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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동 폭력 예방에 최적화 된 ‘행복한 1분 꾸지람’

3장, 화를 내는 이유

황수남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6/07/01 [20:41]

[기고] 아동 폭력 예방에 최적화 된 ‘행복한 1분 꾸지람’

3장, 화를 내는 이유
황수남 칼럼니스트 | 입력 : 2016/07/01 [20:41]
▲ 황수남 칼럼니스트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정도의 차이지만 누구나 화를 내게 된다. 막연히 화가 날 일이 있어서 화가 난다고 하는데 같은 경우의 화가 날일이 있더라도 모두가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화를 내는 사람,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한사람에게 같은 상황의 화가 날일이라도 화가 날 때와 화가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는 사람들 마다 마음의 흐름이 시시각각 다르기 때문인데 대개 화를 내는 이유는 다섯 가지 정도이다.

 
1) 인간의 본질을 알지 못하기 때문
2) 일어난 일, 사건의 본질에 대한 이해의 오류 때문
3) 자신이 받아온 교육으로 형성 된 감정의 틀, 생각의 틀에 거슬리기 때문
4) 미래에 대한 두려움, 불안감 때문
5) 관심 분야가 다르기 때문
 
1) 인간의 본질을 알지 못하기 때문
모든 인간에게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위대한 가치가 있다. 그 가치가 인간의 본래 모습이지 겉모습이 인간이 아니다. 인간의 본질은 완전하고 원만하며 무한하다. 겉모양이 아무리 추하고 못나 보이고 바보스러울지 모르지만 본질의 인간은 위대하고 위대한 무한 천재다. 이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실재이며 진리이다.
 
『이것이 우리나라 최고의 가치인 홍일인간이다』
“모든 인간이 무한 능력자, 무한 천재인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가수타블로가 아이큐 테스트를 해서(2012, 10, 29) 화제가 된 적이 있다. 1분에 다섯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서울대 학생들도 1분을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타블로는 20초 만에 풀고 ‘당연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정도면 아이큐가 아주 좋다는 평가입니다. 세계적으로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을 보면 아인슈타인은 누구나 인정할 만한 천재이지만 그는 세계 10위안에 들지 못한다. 세계 1위는 괴테(210), 2위가 레오나르도 다빈치(205), 5위가 존 스튜어트 밀(200), 9위가 갈릴레이(185), 보통 아이큐가 130이 넘으면 흔히 영재라고 불린다. 천재들은 최소한 아이큐가 140~180 정도인 사람들이고 아인슈타인과 같은 천재들도 아이큐가 180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노벨상 수상자들은 아이큐가 150 이상이라고 하는데, 이런 노벨상을 받은 사람 중 대부분이 최고의 천재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대개 천재라 하면 아이큐가 180에서 210 정도인 것으로 가늠된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지나치는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뇌 과학자들이 일반인은 원래 아이큐가 보통 100 정도인데 뇌의 3% 정도를 사용하고, 영재나 천재가 5%~8% 정도 사용한다고 한다. 오랜만에 수학 공부를 해보자. 일반인이 아이큐가 보통 100 정도인데 뇌 지능의 3%를 사용한 값이 아이큐 100이라고 가정할 때 100%를 사용하면 3 : 100 = 100 : x, 3x=10,000 그러므로 x=3,333이 된다. 그렇다면 일반인이든 영재나 천재이든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이큐가 3,333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인간이라면 모두가 아이큐 3333인 무한 천재이다!』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천재가 아이큐 200정도인데 아이를 포함한 모든 인간의 아이큐가 3,333이다. 신나지 않나요! 제가 우스갯소리 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으로 증명이 되는 진리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님들의 아이큐가 3,333, 저기 보이는 저분도 3,333 우리 집에 있는 남편, 아내, 아이 등 모든 사람은 아이큐가 3,333이다.
 
『우리는 이미 모두가 천재다. 이것이 인간의 원래 모습, 참모습이다.』
인간 본래의 아이큐는 3333인 무한 천재이다. 세계 1위인 괴테가 210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205라 하는데 전 세계 70억 인구 모두가 2위와 같은 205라 가정을 하고 70억 인구 모두의 아이큐를 다 더해도 괴테 한명의 아이큐를 따라가지 못한다. 아이큐는 산술적인 증가가 아니라 가하급수 이상의 증가 값을 가진다. 210이 모든 인류 아이큐 총 합보다 더 높은 천재인데 겉모습이 어떠하던 인간이라면 모두가 3333의 아이큐를 가지고 있는 모든 면에서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한천재다. 모두가 완전한 천재이고 무한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위대한 인간이다. 무한 능력을 갖춘 천재이기에 모든 면에서 반드시 좋은 것뿐이고 좋아 질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타난 겉모습과 행동을 진짜 인간인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겉모습을 보고 속아서 그것이 진짜인줄 알고 화를 내는 것이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성적이 떨어져서 시무룩한 것은 아이의 본질은 무한 천재이기에 성적이 떨어진 겉모양이 아이의 본질인 천재에 부딪혀 일어나는 감정을 아이가 시무룩하게 느끼는 것이다. 본질이 이미 갖추어진 천재가 아니라면 성적이 떨어져도 화가 날 수가 없다. 가난해서 화가 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인간의 본질은 무한 부자인데 겉으로 나타난 가난한 상황이 내재의 무한 부(富)와 부딪혀 일어나는 것을 화라고 부르는 감정이다. 병에 걸려서 화가 나는 것 역시 인간이 이미 무한 건강인데 무한건강에 반하는 불 건강과 부딪혀 나타나는 것이 화, 짜증이다.
 
의사가 병을 낮게 하는 근본 원인은 인간에게 본래 병이 없기에 가능한 일이다. 인간에게 병이 본래부터 존재해 있었다면 병을 절대로 낫게 할 수가 없다. 병이 없기에 병이 스스로 없어지는 것이지 의사나 약은 도와주는 것뿐이다. 이를 자연 치유력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일견 그 말도 맞지만 본래 인간 생명이 완전 건강이기에 그렇다.
 
다른 사람이 짜증을 내는 것이나 불행한 것을 보고 자신이 우울해 지는 것 역시 인간의 본질이 무한 행복이기에 이에 거슬리는 것이 ‘우울이며 화’다.
 
“인간의 본질이 불행이라면 불행한 사건을 아무리 보아도 화가 나지 않고 오히려 기쁘게 된다.”
『이렇듯이 인간의 본질은 무한의 생명, 무한의 사랑, 무한의 지혜, 무한의 조화, 무한의 환희, 무한의 공급이다.』
이 본질은 인간이라면 이미 다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그렇지 못한 사건이나 상황을 만나면 화가 나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좋은 것뿐이다. 이 본질을 바로 알고 철저히 믿는다면 절대로 화가 나지 않는다. 모든 인간에게 내재해 있는 위대한 생명은 구상화 구체화 하려는 힘이 있기에 인간의 본질인 완전하고 원만하며 무한히 좋은 상황이 반드시 현상 세계에 나타나게 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네 안에 이미 최고의 가치가 있다. 너는 위대한 천 분을 가지고 태어났다. 너에게는 위대한 천재성이 있다. 너는 훌륭함 자체란다. 너에게는 무한대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미 있는 것이기에 쉽게 나온다는 것도 아울러 일깨워 줘야 한다. 아이의 뇌 자체가 나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인간은 이미 무한 천재다.
 
절박하고 필요로 한다면 무한대로 능력이 뻗어 나오게 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고, 우리 인간이다. 인간은 무한지혜, 무한천재다. 그래서 아이들을 끊임없이 천재라고 인정해야 한다. 국가와 민족을 끌고 갈 유능한 영웅이 내 아이다. 내 아이는 무한 능력자다! 아이나 남편이 겉으로 어떤 짓을 하더라도 너는, 당신은 최고의 지성, 무한 가치를 지닌 훌륭한 천재라고 믿어야 한다.
 
뇌는 근육처럼 쓰면 쓸수록 늘어나는 구조로 되어 있기에 부모가 천재라고 인정하는 좋은 자극을 주면 반드시 천재가 된다. 그래서 기분 나쁜 채로 우울한 채로 공부하게 하지 말고 기쁨을 주는 말, 칭찬하는 말, 인정하는 말로서 천재성을 끄집어내야 한다. 인간의 가치를 이미 다 갖추어진 위대한 존재라고 보는 위대한 가치관으로 바뀌어야 한다.
 
『나의 꿈은 당신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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