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시장과 정진석 의원 노력의 결실...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공주시의 최대 숙원사업 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공주시가 민선6기에 발돋움을 시작하면서 공약사업으로 세운 일들이 하나씩 이뤄가고 있는 가운데 오시덕 시장의 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숨은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공주시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공주시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그림을 그린 오시덕 공주시장은 완성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발품을 팔았다.
오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월송지구 LH 공공임대주택단지가 지난해 11월 조기착공한데 이어 이번에는 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이 확보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특히 이곳 월송지구는 신관동과 입접한 신도심으로 타 지역에 비해 어린이와 청소년 인구가 많은데다 인구유입이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문화수요는 갈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현재 강북도서관과 월송동주민센터가 같은 건물을 사용하면서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문제 해결에 나선 오시덕 공주시장과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은 새로운 전용 도서관 건립 필요성과 특별교부세를 통한 예산 지원을 행정자치부에 강력히 요구, 결국 관련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다.
오 시장은 지난 5월 17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행자부를 찾아가 실무진들에게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한데 이어 정진석 의원 또한 지역민들의 문화수요 충족을 위한 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 특교세 지원을 건의했다.
오 시장이 시동을 걸고 정 의원이 거들면서 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 확보라는 결실을 맺게 됐고, 월송동을 비롯한 인근의 신관동과 금흥동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요 및 복지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의원은 “월송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민들이 어디서나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시덕 시장은 “정진석 원내대표의 도움으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LH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은 6000㎡의 도서관 부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강북지역에 문화복지수요를 다소나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월송지구 LH 공공임대주택단지 조기착공은 오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 우여곡절 끝에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월송지구 LH 공공임대주택 착공은 결국 민간분양아파트사업에도 영향을 미쳐 1600여 세대에 이르는 민간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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