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김수현 기자] 수원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김용현)은 4일 수원 파장동 사무실에서 지역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레드쿡 등 10개의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원봉사단은 ㈜레드쿡, ㈜맛있는 유혹, 한국광고공사, ㈜인스크랩, 대성잔디, 삼환환인테리어, ㈜S.W.G, ㈜야훼종합관리, ㈜에이취엘티, 아이에프텍 등 총 10개 기업체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식을 고취할 방침이다.
협약에 참여한 ㈜레드쿡 김광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같은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협약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고 자원봉사를 활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물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김용현 단장은 “7월 달에 열리는 많은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이달 9일에 장안 구청 앞 잔디구장에서 나라사랑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와 시민들이 함께 애국심을 키울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23일에는 수원시 파장동에서 ‘수원 연합 자원봉사 발대식’을 계획 중”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함으로써 봉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행사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2013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약 4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해왔다. 찾아가는 건강닥터, 이미용 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빛이 되고 있다. 최근 국가보훈처에서는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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