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北 황강댐 방류… 관계부처 협력 예의주시
北, 통보문 없이 오전 6시부터 방류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6/07/06 [16:03]
[뉴스쉐어=조귀숙 기자]청와대는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방류에 “관계부처에서 협력하며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황강댐 방류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상황을 보고 알릴 것이 있으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군 당국은 북한이 오늘 오전 6시부터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보이며, 북측으로부터 통보문이 온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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