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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의 명품 복합테마파크가 충남 공주에 들어선다

8일 충남 공주시 반포면 일원에서 공주세종유로아울렛 기공식 팡파레 울려

김영운 기자 | 기사입력 2016/07/09 [21:12]

중부권 최대의 명품 복합테마파크가 충남 공주에 들어선다

8일 충남 공주시 반포면 일원에서 공주세종유로아울렛 기공식 팡파레 울려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6/07/09 [21:12]
▲기공식에 참여한 내빈들이 기공식 버튼을 누르며 박수로 축하를 전하고 있다    ©김영운 기자

 

충남 공주시 반포면 일원에서 ㈜새빛은 중부권 최대의 명품 복합테마파크인 ‘공주세종유로아울렛’ 기공식을 8일 현장에서 가졌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기 위한 축하의 자리에 새빛 김정식 회장을 비롯해 박수현 전 국회의원, 윤석우 충남도의장, 윤홍중 공주시의장, 이장복 공주시 안전산업국장, 시행사인 코리아신탁 관계자, 시공사인 쌍용건설 관계자,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공주세종유로아울렛은 모두 651억 원이 투자되며 26만4000㎡ 부지에 해외브랜드명품관과 면세점, 국내브랜드명품관, 키즈몰, 컨벤션센터, 테라스하우스, 워터파크, 승마장 등이 단계적으로 들어선다.

 

우선 1단계로 3만 378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대형 명품아웃렛 매장이 조성되며, 이후 연차적으로 컨벤션센터, 테라스하우스, 워터파크, 승마장 등이 조성돼 국내외 쇼핑객들이 쇼핑과 레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공주세종유로아울렛이 완공되면 중부권 최대 규모의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 확충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 계룡산 등 인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명실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함께 갈수록 쇠락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수천 명의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 관광산업 및 서비스 산업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공주세종유로아울렛은 또 대전시와 세종시가 인접해 있고 국도 32호선과 연접해 편리한 교통입지를 자랑하는 한편 청주국제공항과 서산공항 및 대산항 페리호 취항 등과 연계해 관광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요우커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새빛 김정식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착공까지 지난 10여 년 적지 않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건 공주시의 도움이 컸다”면서 “중부권  최고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전 국회의원은 “성공적으로 사업이 안착해 지역에 꼭 필요한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 공주와 세종의 발전을 견인하고, 공주와 세종의 상생을 이끄는 희망의 땅이 됐으면 한다”고 축하했다.

 

윤석우 충남도의장은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큰 투자를 결심한 김정식 회장을 비롯한 새빛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국내 쇼핑객은 물론 중국 요우커들을 불러들이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17년 8월 공주세종유로아울렛이 완공되면 KTX 공주역과 연계한 관광벨트 개발, 불과 4~5분 거리의 국립공원 계룡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 백제역사 문화자원과 금강생태 축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역사와 문화·생태·쇼핑·레저가 한데 어우러지는 충청 최고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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