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천지 예수교 강사 지정환입니다. 요한계시록 17장에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이 나오는데, 이것을 가리켜 비밀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9절부터 10절을 보시면 그 일곱 머리는 일곱 왕이며, 그 중 다섯은 망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계시록 17장의 이 망한 다섯 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께서는 이 다섯 왕에 대해 이집트, 앗수르, 바벨론, 메대 바사, 그리고 헬라 그리스. 이렇게 다섯 나라를 말하는 것이라 주장하셨는데요. 그 내용을 직접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단순히 로마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곱 왕, 국가를 말하는 거예요. 국가. 근데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그러면 이 일곱 머리 중에서 다섯 개 국가는 지금 계시록을 받아 읽고 있는 그 시점이 지금 로마 시대죠? 그러니까 거기서 보면은 다른 하나는 있고, 하나는 있고 라는 그 말을 상징하는 지금 있는 제국은 그들에게 있어서 로마죠. 로마 전에 있었던 다니엘이 꿈에서 봤던 다섯 개의 왕국 기억하십니까? 이집트, 앗수르, 바벨론, 메대 페르시아, 그리고 그리스에요.

자 여러분, 잘 들어보셨습니까?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다섯 왕이니까 다섯 나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나라들 중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혔던 다섯 나라를 꼽아서 말한 것입니다. 이 주장대로라면 이집트와 그리스가 망했다고 하는 것인데요. 아니 이집트와 그리스는 현재도 존재하는 국가인데 어떻게 망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이집트와 그리스 국민들이 자기 나라를 가리켜 망한 나라라고 하는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의 주장을 들으면 얼마나 화가 나겠습니까.

자 여러분, 오늘 본문의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은 요한계시록 13장에 본 바, 한 몸이 되어 움직이고 용 곧 사단에게 권세를 받아 하늘장막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용에게 받은 비진리로 하나님의 장막 성도들을 미혹하고 그들을 마흔 두 달 동안 사로잡아 짐승의 666 표를 받게 하고,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게 하여 하나님을 떠나 사단 마귀를 섬기도록 하는 멸망의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이 일곱 머리 곧 일곱 왕은 재림 때인 한 시대에 하늘장막이라는 한 장소에 함께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집트, 앗수르, 바벨론, 메대 바사, 헬라 그리스는 각각 시대와 장소를 달리했던 나라들입니다. 이처럼 시대와 장소도 다른 각각의 나라들이 어떻게 요한계시록 17장의 다섯 나라에 해당될 수 있겠습니까. 만약 그 주장에 정말 자신 있다면 다섯 왕이 들어간 장소인 하늘이 어딘지 부터 증거해보시기 바랍니다. 자 이렇게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의 주장은 다섯 나라라는 답을 정해놓고 거기다 사람의 생각을 더해 성경에 억지로 끼워맞춘 엉터리 해석이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 17장에 다섯 왕은 과연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이제부터 성경을 통한 신천지의 바른 증거를 알아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에는 배도의 비밀, 멸망의 비밀, 구원의 비밀, 이렇게 세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멸망의 비밀에 관해 대표적으로 기록된 곳이 계시록 13장과 17장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 1절부터 2절을 읽어보면 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이 올라오는데 그 모양은 사자, 곰, 표범 같고 용에게 권세를 받는다 합니다. 이것을 문자 그대로 본다면 세상에 이런 짐승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사자, 곰, 표범은 육지에 사는 짐승인데 어떻게 바다에서 올라올 수가 있겠습니까. 만약 실제 이런 짐승이 있다면 동물원에다가 데려다 놓으면 아주 세계적으로 히트를 칠 것입니다. 그러니 이 짐승은 육적인 짐승이 아니라 영적인 짐승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 속한 성도들을 순한 양으로 흔히 비유하곤 합니다. 반면 하나님의 성도들을 미혹하고 영혼을 죽이는 거짓 목자들은 사자나 이리 같은 사나운 맹수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13장의 짐승은 하나님을 훼방하며 하늘장막 성도들의 영혼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단소속의 거짓 목자, 곧 멸망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짐승에게 일곱 머리가 있다는 말은 무슨 뜻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짐승이 영적인 짐승이므로 그 머리도 영적인 의미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가리켜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세상에서도 어떤 모임의 지도자를 머리 ‘수’ 자를 써서 수장이라 하듯이 영적인 머리는 목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17장 9절에서는 일곱 머리를 일곱 왕이라고 했는데요. 머리가 목자이니 왕도 육적인 왕이 아니라 백성과 같은 교인들을 다스리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계시록 13장 2절에 보면 짐승이 용에게 권세를 받았다 했으니 그 일곱 머리 곧 일곱 왕은 사단에게 속한 일곱 명의 거짓 목자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요한계시록 13장의 하늘장막에 침노해서 마흔 두 달 동안 장막성도들의 이마와 오른손에 짐승의 이름으로 표하고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게 하며 우상의 제물 곧 사단의 비진리를 먹여 그 영혼을 죽이는 멸망의 일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계시록 17장의 음녀와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의 무리인데, 이것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비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예언이 이루어진 오늘날, 신천지 약속한 목자는 계시록 17장 7절 말씀처럼 천사를 통해 그 비밀의 실체를 보고 들어 깨달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증거를 통해 알아보니 비밀로 감추어졌던 이들의 실체는 결국 재림 때 만국의 교회들을 그들의 비진리 곧 음행의 포도주로 미혹한 사단의 거짓 목자들이었던 것입니다. 마치 오늘날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처럼 말입니다. 이 용의 일곱 머리 거짓 목자들은 마흔 두 달의 멸망의 기간 후 계시록 12장의 만국을 다스릴 남자 아이와 그와 함께한 여러 형제들에게 져서 하늘장막에서 쫓겨나 끝나게 됩니다.

자, 지금까지 내용을 종합해보면 요한계시록 17장의 망한 다섯 왕은 일곱 왕 중 다섯 왕이며 계시록 12장의 용의 일곱 머리 거짓 목자 중 다섯 명을 말하는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예언이 이루어진 현장에서 보고 들은 자의 증거임으로 참된 증거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집트, 앗수르, 바벨론, 메대 바사, 헬라 그리스라고 주장하는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의 주장은 본 것도 들은 것도 없이 자의적으로 말하는 거짓말입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 왜 보지도 못했으면서 마치 본 것처럼 거짓말하십니까? 이런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주장을 듣다보면 마치 누가 거짓말을 더 잘하는지 대회라도 열어놓고 경쟁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의적으로 거짓말 하는 것은 거짓의 아비 마귀의 씨를 뿌리는 것이며,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선악과 곧 바벨론의 음행의 포도주를 먹이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의 주장과 신천지의 가르침은 왜 이렇게 다른 것일까요? 요한복음 14장 24절에 보니 2천 년 전 예수님의 말씀은 그 안에 계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었습니다. 오늘날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도 계시록 10장과 같이 계시의 말씀을 통달했기에 성경 66권 인류 최고의 진리를 증거 할 수 있는 분입니다. 반대로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47절은 보니 마귀의 영이 들어 쓰는 목자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오늘날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이 성경에 맞지 않는 자의적 해석으로 거짓말하는 이유는 그 속에 있는 마귀의 영이 그 입을 통해서 거짓말을 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와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은 함께하는 영이 다르기 때문에 그 증거가 하늘과 땅차이로 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두 가지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의 결과는 각각 어떻게 되겠습니까? 마태복음 13장 37절에서 39절 말씀을 본 바 예수님의 좋은 씨와 같은 진리의 말씀으로 난 자는 천국의 아들이 되어 천국에 가게 됩니다. 그러나 마귀의 가라지 씨와 같은 비진리로 난 자는 악한 자의 아들 곧 마귀의 자식이 되어 지옥에 가서 영원토록 고난을 받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7장 다섯 왕이 이집트, 앗수르, 바벨론 등의 역사적 나라라고 가르치는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의 주장이 과연 여러분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겠습니까? 진리를 가르쳐야할 신학교에 성령과 말씀이 없으니 목사님들에게도 말씀이 없고 그 결과 성도들에게도 말씀이 없어 거짓말을 믿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은 각종 거짓되고 왜곡된 교리와 자신들의 부패한 행위 때문에 그 소속 성도들이 급감하는 것도 알지 못한 채 자의적인 거짓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 소속 종교방송국에서도 거짓말 왜곡방송으로 성도들이 진리를 멀리 하게 만들고 성도들의 영혼을 죽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보고 들은 대로 인류 최고의 진리를 증거하고 있으니, 지구촌의 모든 신앙인들은 거짓말을 좋아하여 거짓말하는 영의 종이 될 것이 아니라 오직 진리만을 증거하는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를 만나서 하나님의 진리의 씨로 다시 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과 영생의 복을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도 부디 회개하시고 하나님 말씀으로 거듭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