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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일 운항횟수 1천회 돌파

항행안전시설도 5년 연속 세계 1위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7/27 [12:49]

인천공항, 1일 운항횟수 1천회 돌파

항행안전시설도 5년 연속 세계 1위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7/27 [12:49]

[뉴스쉐어=정혜영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일일 항공기 개항 이후 최초로 운항횟수 1천 회를 돌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인천공항의 일일 항공기 운항횟수는 1020회, 여객 수는 188,263명으로 각각 개항 이래 역대 최다치 기록이다. 항공기 이·착륙이 1분에 한 대꼴로 세계적으로도 가장 바쁜 공항 중 하나가 됐다.

 

2001년 개항 당시 운항횟수는 일평균 312회 였으나 연평균 7%씩 증가해 올해 들어 일평균 901회(6월 말 기준)로 늘어났다. 소형 비행기 등 국내선 운항이 많은 미국 공항을 제외하면 전 세계 13개국 15개 공항만이 일평균 1천회 이상 기록하고 있다.

 

또한 첨단 항행안전시설 및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와 인접국 관제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흐름을 만들고 있다.

 

항공사고는 통계적으로 70% 이상 공항에서 발생하며, 항공기 이·착륙 시와 공항 내 지상이동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전 세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한 항행안전시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인천공항은 5년 연속 세계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이륙 또는 착륙 최저 가시거리를 75m 수준으로 적용하는 공항은 독일과 영국, 프랑스, 호주 등 9개국의 19개 공항뿐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천공항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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