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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배우 박해진, 6년간 11억 원 기부 '훈훈'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 되돌려주고 싶어”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7/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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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6년간 11억 원 기부 '훈훈'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 되돌려주고 싶어”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7/28 [12:13]
▲ '기부천사'  배우 박해진. 

 

[뉴스쉐어=정혜영기자] 배우 박해진 씨가 지금까지 약 1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오랜 시간 남모를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연예계의 '기부천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은 6년 전인 2011년부터 서울시 소재 한 아동복지센터에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일본지진 피해 돕기 성금, 2013년 개포동 구룡마을 생필품 지원,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부,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기금 등 총 11억 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올해 열린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복지 센터 후원금으로 내놓으면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해진 씨는 소속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고 싶었다.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 기금과 수해 피해자 성금 모금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많은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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