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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 남미의 핫 썸머 축제속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서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7/28 [18:03]

더위야 물렀거라~ 남미의 핫 썸머 축제속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서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7/28 [18:03]

 

[뉴스쉐어=정혜영기자]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콘서트 ‘Hot Summer Festa’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축제는 오는 8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함이며 브라질풍 음악과 테마 공연 등 흥겹고 이색적인 콘서트를 기대케한다.


테너 류정필과 서울윈드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문을 열어 ‘제 2의 저스틴 비버’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호주 팝스타 조던 젠슨이 출연한다. 또 재즈밴드 ‘유포릭 사운드’와 한국 대표 국악관현악단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라틴재즈와 국악 오케스트라의 협연에 이어 브라질과 아프리카 문화를 한국에 소개해온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의 삼바, 쿨레칸 등 남미의 정열이 넘치는 춤과 노래가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은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바투카다밴드 ‘라퍼커션’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들썩이는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자메이카 해방의 기쁨을 노래하는 ‘스카’와 브라질의 변화무쌍한 리듬을 타악기로 표현하는 ‘바투카다’는 이색적이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인천공항 컬처포트 홈페이지(http://cultureport.kr)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좌석이 없더라도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오는 8월 15일 오후 4시 광복절 특별공연, 8월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전통혼례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8월 말까지 국악실내악과 사자춤 등으로 구성된 연희 놀이가 매일 3회(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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