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연희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는 지금 전쟁 중이라는 표현을 언급했다.
AP,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교황은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참 차 비행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에게 이 전쟁은 종교 전쟁이 아니라 결국에는 돈과 자원 등을 지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전쟁을 원하는 종교는 없으며 다른 것들이 이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6일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신부가 피살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으며 잇따른 테러는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관련 있다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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