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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혼자 아닌 함께" 미국 최초 여성 대선 후보 등극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서 민주당 전당대회 열려

오미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6/07/30 [01:44]

힐러리 클린턴, "혼자 아닌 함께" 미국 최초 여성 대선 후보 등극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서 민주당 전당대회 열려
오미현 수습기자 | 입력 : 2016/07/30 [01:44]
▲ 힐러리 클린턴이 28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서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했다. ⓒ 힐러리클린턴 공식 트위터     © 오미현 수습기자

 

[뉴스쉐어=오미현수습기자] 미국 최초 여성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함께하면 더 강해진다(Stronger Together)”라는 슬로건 내세워
 
미국 제45대 대통령 선거를 약 100일 가량 앞둔 28(현지시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가 펜신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펼쳐진 전당대회에서 미국 최초의 여성 대선 후보로 지명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클린턴 후보는 지명 수락 연설을 통해 함께 미국을 만들어 나가자라며 분단과 대립보다는 동맹을 강조했으며, 대외정책과 관련해서는 이슬람국가(IS)’의 테러에서 미국을 지키고 세계를 안전하게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중산층 살리기, 일자리 창출등의 공약을 내세워 대통령의 최우선적인 업무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경쟁자 공화당 트럼프 후보에 대한 비판으로 모든 미국인은 힘을 합쳐 우리나라를 강하게 만들자누구도 혼자 그것을 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공화당 트럼프에게 역전 당했던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이 재역전되어 미국인들이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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