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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인줄 알았는데... 가까운 나라로 느껴져요"

김포시 청소년, 중국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 넓혀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8/01 [23:37]

"다른 세상인줄 알았는데... 가까운 나라로 느껴져요"

김포시 청소년, 중국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 넓혀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8/01 [23:37]
▲ 김포시 청소년들이 중국과의 교류를 위해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김포시

 

[뉴스쉐어=정혜영 기자] 김포시 청소년 25명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하택시 청소년들과 동북아시대 평화 공동체를 나누고 국가 간 상호교류와 이들의 협력 관계를 위해 제일고등학교와 실험중등학교를 방문했다.
 

방문 축하행사에서 양 시의 청소년 사회자가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유명자원방래 불역락호)-벗이 있어 먼 곳으로부터 오니 즐겁지 아니한가’” 라는 공자의 명언으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하택시 청소년의 고쟁연주, 태극권 및 무용과 김포시 청소년의 K-POP댄스, 하모니카,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친분을 나누며 소통했다. 또한 미술선생님이 모란꽃을 그리며 중국 수묵화를 시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국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어진 일정에서 곡부를 방문해 유교문화를 배우고, 북경에서 역사문화를 탐방하면서 발전하는 중국을 체험하는 가운데 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시야가 트였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하택시 친구와의 만남에 아직도 가슴이 설렌다. 일반 여행에서 만날 수 없는 또래의 만남에 중국이 나와 다른 세상인줄 알았는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가까운 나라로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12일에는 하택시 청소년들이 김포시에 방문해 서로의 문화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관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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