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케이콘(KCON) 2016 LA' 성황리에 펼쳐져
전 세계에 부는 한류 바람, 약 6만7천여명 참여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6/08/03 [00:42]
▲ K-con 한류축제 현장(사진제공=CJ그룹) © 오미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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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오미현 수습기자]한류 축제 K-con이 LA 지난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CJ그룹 주최로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져 한류의 인기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번 축제에는 블락비·에프엑스엠버·딘·여자친구·아이오아이·샤이니·터보 등의 K팝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을 더했다. 또한 도요타를 비롯해 맥도날드·농심·아시아나항공·삼다수 등 기업들이 주요 스폰서로 참석 했으며 CJ는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상품을 연계해 이익을 창출하는 컨벤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했다. 이번에 5회째를 맞은 CJ그룹의 LA 케이콘은 한류 문화를 전파하는 미국 내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CJ 엠넷콘텐츠부문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를 알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K-CON을 통해 우리나라를 알리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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