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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재미잡은 국악 뮤지컬 '대한제국 명탐정 홍설록'

오는 19일~2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개최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6/08/03 [15:27]

교육과 재미잡은 국악 뮤지컬 '대한제국 명탐정 홍설록'

오는 19일~2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개최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6/08/03 [15:27]
▲ 구로문화재단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대한제국 명탐정 홍설록'을 개최한다. (사진=바닥소리)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구로문화재단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국악뮤지컬 '대한제국 명탐정 홍설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30년 일제강점기 시절 제주도에서 일어난 '제주해녀 항일운동'에 관한 미스터리를 주인공인 명탐정 홍설록이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은 추리물이다.

 

2015년 초연 당시에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제주 지역 해녀항일운동 역사를 흥미롭게 재조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 여름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각색한 버전을 무대에 올린다.

 

교과서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은, 그러나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역사를 다루고 있어 광복절 주간에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내기에 좋을 것이다.

 

문의 및 예매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가능하다.

 

한편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는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창작 판소리, 창작 민요, 창작 소리극을 만들고 공연하는 판소리꾼들의 전문공연예술단체이다.

 

2002년에 결성된 이래로 판소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 시대의 삶을 노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세미나, 창작 작업, 공연 제작, 음반 제작, 순회공연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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