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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운전면허시험장, ‘약자 배려하는’ 캠페인

미아방지 사회공헌활동 나누고 교통사고 예방 알리고

최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8/08 [21:40]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약자 배려하는’ 캠페인

미아방지 사회공헌활동 나누고 교통사고 예방 알리고
최유미 기자 | 입력 : 2016/08/08 [21:40]

[뉴스쉐어=최유미 기자]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과 미아예방 팔찌 무료배부 운동을 펼쳤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미아방지 캠페인뿐 아니라 대학생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독려하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주차장에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약자 배려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가 완성됐다. 

 

오는 9월에는 시험장 주변 마을 담벼락에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할 예정으로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해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훈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의 특성과 역량을 살린 사회공헌을 할 것”이라며 “다각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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