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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서 떠돌이 개와 독일 승무원의 특별한 사연 공개

국경을 넘어선 감동적 만남 그리고 입양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8/12 [02:01]

美, CNN서 떠돌이 개와 독일 승무원의 특별한 사연 공개

국경을 넘어선 감동적 만남 그리고 입양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6/08/12 [02:01]
▲ olivia sievers facebook 캡쳐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미국 CNN이 지난 10(현지 시각) 독일 항공사 승무원과 떠돌이 개의 아주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르헨티나 방송에서 공개된 떠돌이 개와의 인연은 독일 항공사 승무원 올리비아 시에버스가 올해 초 아르헨티나 브에노스아이레스에 가게 되면서 시작됐다.
 
그녀는 당시 머물던 호텔 앞에서 떠돌이 개를 발견했고 먹이를 주며 놀아주기도 했다. 떠돌이 개와 정이 많이 들었지만 비행길에 오르게 되었고 다시 찾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자신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개를 만났다.
 
그녀는 개 이름을 루비오라고 짓고 입양을 결심했다고 이 모든 사연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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