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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자의 비밀, 오민석, 아내 김윤서 향한 분노 폭발!

노푸른 기자. | 기사입력 2016/08/17 [09:56]

KBS 여자의 비밀, 오민석, 아내 김윤서 향한 분노 폭발!

노푸른 기자. | 입력 : 2016/08/17 [09:56]
▲     © 노푸른 기자.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송정림/연출:이강현)의 오민석이 아내 김윤서를 향해 극에 달한 분노를 표출하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16일(화) 저녁 7시 50분 방송된 <여자의 비밀> 35회에서 강지유(소이현 분)를 견제하기 위한 채서린(김윤서 분)의 파렴치한 행각이 점점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알게 된 유강우(오민석 분)의 분노가 극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자초지정은 무시한 채, 지난 밤 강우가 지유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린은 또 다른 계략을 고심했다. 두 사람을 보다 확실하게 떼어놓을 심산으로 지유의 어머니 현숙(김서라 분)을 떠올린 것.

    

서린은 사람을 고용, 지유의 집에 들이닥치게 한 후 그녀를 또다시 불륜녀로 몰아갔고 어머니 현숙을 비롯한 식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난데없는 폭풍우에 지유 가족들의 혼란은 가중됐고, 지유가 강우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에 현숙은 큰 충격에 휩싸이는 한편, 실신하기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모든 게 강우 탓이라 여긴 민선호(정헌 분)은 강우를 찾아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가엾은 그 여자 더 이상 흔들지 마라” 며 날선 경고를 건넸고 강우는 또다시 지유에게 상처를 줬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우는 모든 사태를 꾸며낸 서린을 찾아 “화를 내고 싶으면 나한테 하지 왜 지유한테 손을 대냐” 며 “당신과 더 이상 한 집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다” 고 격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어, 서린의 거듭된 만류에도 불구 “처음부터 당신하고 나는 아니었다. 이제라도 모두 제자리로 돌려 놔야 한다” 는 말과 함께 집을 박차고 나가며 서린을 절망케 만들었다.

    

한편, 깊숙이 감춰졌던 비밀의 열쇠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차츰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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