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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감기'와 '알레르기' 구별 방법은?

알레르기 원인 '곰팡이 균'이 '꽃가루'보다 흔해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6/08/18 [16:30]

'여름 감기'와 '알레르기' 구별 방법은?

알레르기 원인 '곰팡이 균'이 '꽃가루'보다 흔해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6/08/18 [16:30]
▲ 자료제공=코메디닷컴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여름철에 재채기를 하거나 눈에 습기가 차거나 목이 따가워질 때면 대게 감기에 걸린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알레르기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는 흔히 봄이나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여름철 알레르기의 주범은 풀이나 꽃가루, 곰팡이 균인데, 곰팡이 균은 어디에나 있으며 꽃가루가 가장 심할 때조차 꽃가루보다 더 흔하다는 것이 연구결과로 밝혀진 바 있다. 곰팡이 균이 꽃가루보다 더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름철 알레르기는 특히 그전에 알레르기에 걸려본 적이 없는 성인들도 걸릴 수 있으며, 그런 경우 대개 이를 감기로 잘못 생각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다만 알레르기건 여름 감기건 모두 다른 건강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증상이 계속되면 알레르기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미국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 학회(ACAAI)'의 회장인 리처드 웨버 박사는 "알레르기는 여름철에도 흔한 증상이며 어떤 이들은 일 년 내내 계속되기도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하는 ACAAI에서 소개한 알레르기와 여름 감기를 구분 법이다. 이 내용은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데이 뉴스에도 보도됐다.

 

여름 감기와 알레르기 구별법

 

-만약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되면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다.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감기 가능성이 높다.

-눈이나 목, 코가 가려우면서 재채기가 나오면 대게 알레르기다.

-천식이 이는 사람은 감기보다는 알레르기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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