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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KT, 프로리그 2016시즌 마지막 결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결승,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9/01 [16:38]

진에어-KT, 프로리그 2016시즌 마지막 결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결승,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9/01 [16:38]
▲ sk텔레콤 프로리그 2016시즌 결승에서 맞붙게 될 진에어 그린윙스(사진 위)와 KT롤스터 선수들.    ©사진=e스포츠

 

[뉴스쉐어=정혜영 기자]올해 최고의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6시즌(이하 프로리그) 통합 결승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 KT롤스터가 오는 9월 3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일찌감치 통합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진에어 그린윙스는 1라운드 준우승과 2,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통합 결승전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이번 시즌에서 만회한다는 각오다.

 

KT 롤스터는 통합 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 T1을 꺾고 통합 결승 무대에 올랐다. 2, 3라운드에서 준우승하며 기세를 몰아갔다. KT는 2014 시즌에 우승한 경력도 있는 만큼, 큰 결승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 팀의 정규시즌 통산 전적은 진에어 10승, KT 13승으로, KT가 다소 앞선다. 최근 10전을 비교하면 5승 5패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올해는 세 번의 정규 경기 중 진에어가 2승, KT가 1승했고 포스트시즌 통산 상대 전적은 진에어가 8승, KT가 2승으로 진에어가 앞선다.

 

결승전 선발 선수로 진에어는 김도욱, KT는 최성일을 내세운다. 두 선수는 한 차례 대결해 김도욱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최성일 또한 통합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상대 팀 에이스를 꺾으며 팀의 프로토스 카드로서 제 몫을 다해 두 선수의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조성주(진에어)와 전태양(KT)의 테란 동족전이 이어진다. 프로리그 상대 전적은 조성주가 3승 1패로 앞서지만, 두 선수 모두 동족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조성주와 전태양은 팀의 주전으로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 두 선수의 대결인 게임2가 경기 결과를 점쳐 볼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통합 포스트시즌 결승전은 7전 4선승제이며 이번 경기로 2016시즌 통합 우승 팀이 결정 된다. 한편,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 중 선착순 2,000명 에게는 프로리그 초상화 코드와 아르타니스 영웅배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리그 공식SNS채널 (https://www.facebook.com/proleague.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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