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호텔서,제1회 인천 세계 청년미디어 콘퍼런스10여개국 300여명의 미디어 매체 종사자들 참석
인천시는 1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300여명의 미디어 매체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인천세계청년미디어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Imagine Everything!’으로, ‘미디어는 인류의 자유, 평등, 박애, 환경을 위해 그 무엇이든 상상하고, 미디어의 혁신에 복무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열린 콘퍼런스에는 러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10여개국의 현지 기자들과 외신기자단, 국내 100여개 미디어 매체의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네트워킹 리셉션, 문화공연, 개회식, 주제발표, 세션 순으로 진행됐고, 사흘간의 콘퍼런스를 진행한 후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복무하는 미디어의 미래와 본령을 담은 ‘인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세션주제발제자는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의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교육도시’에 이어,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현, 고려대 교수)이 인간중심의 도시창조론을 담은 ‘송도, 창조 스토리’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스토리가 있는 활기찬 인천에서 미디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차원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지혜를 얻는 교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의 부패는 불신의 세계를 만드는 지름길이 됨으로 전 세계 청년들이 과거 미디어의 발전사를 거울삼아 미래에 미디어의 사명을 찾고 순수 본질적 가치추구를 재현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