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윤 기자]대전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위치한 난간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m 이상 도로 192개, 20m이하 도로 414개 등 총606개 구간에 대한 도로변 ▲난간파손 ▲난간 설치높이 ▲지지대 고정상태 ▲부식·노후상태 ▲난간 재질변형·탈락 여부 등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된 부분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난간파손, 고정볼트 풀림 및 난간지지대 파손 등 40여건의 위험요소가 발견되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10월말까지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도로변 안전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등을 통하여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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