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6년 상반기 전체 부동산신탁 11개사의 순이익은 886억원(+84.2%)증가한 1,938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부동산신탁 11개사의 순이익은 전년동기(1,052억원) 대비 영업이익(+678억원) 및 영업외이익(+349억원)이 모두 크게 증가세를 기록했다.
회사별로는 하나자산신탁(507억원, 전년대비 +453억원), 한국토지신탁(392억원), 한국자산신탁(248억원) 등 11개사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자회사 지분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 403억원 증가 등에 기인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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