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윤 기자]대전시 소방본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9신고접수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연휴 일일 평균 신고건수가 평상시보다 2.3배 더 많았고 특히 병원이나 약국 안내등 의료상담 건은 평상시보다 4.1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119종합상황실에서는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지도 등 구급상담업무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해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상담인력을 증원하고 비상연락망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기간에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발생 시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먼저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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