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만국회의 2주년] “시체가 산이 되고 피가 강이 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

IPYG가 외친 평화의 메시지 잠실구장 가득 채워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6/09/18 [16:53]

[만국회의 2주년] “시체가 산이 되고 피가 강이 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

IPYG가 외친 평화의 메시지 잠실구장 가득 채워
특별취재팀 | 입력 : 2016/09/18 [16:53]
▲ 18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 개막식에서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카드섹션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쉐어

 

“시체가 산이 되고 피가 강이 되었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전쟁은 과거가 아닌 현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테러와 전쟁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18일 IPYG 청년 회원들은 ‘전쟁과 평화’라는 제목의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쳐 전쟁이 인류를 어떻게 파괴해 왔는지, 또한 전쟁은 인류에 어떤 고통을 주는지 표현했다.


제1막 ‘지구촌 전쟁의 역사’에서는 지금까지의 인류의 끔찍했던 전쟁의 참상을 카드섹션으로 연출해 이 장면을 지켜본 관중도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청년 회원들은 “더 이상 국익을 위해 전쟁을 유발해서는 안 되며, 새파란 청년들이 세상에 태어나서 꽃 한번 제대로 피워보지 못하고 목숨을 잃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카드섹션을 통해 호소했다.

▲ 18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 개막식에서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카드섹션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쉐어


이어 2막에서는 HWPL 이만희 대표의 세계평화선언문을 통해 국제법 제정 전쟁종식 세계평화의 길이 열리는 희망의 메시지가 울려 퍼졌다.


또 카드섹션에서는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선언문의 무력 사용 금지, 침략 행위 금지, 종교의 자유 조항들을 한글과 영어로 신속히 표현해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중들은 카드가 한 장면씩 펼쳐질 때마다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청년회원들의 움직임에 동화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현장에서 카드섹션을 본 박 모(여, 25)씨는 "우리는 지금 전쟁터에서 살고 있다는 말이 너무 인상 깊었다. 언제고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 이런 모든 것들을 없애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법이 있다면 나 또한 당연히 동의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수현·조귀숙·박정미·김현무·박예원·오미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 2016/09/22 [21:32] 수정 | 삭제
  • 정말 감동입니다~~
  • 세계평화의 중심은 대~한~민~국~!!! 2016/09/20 [22:10] 수정 | 삭제
  • 인류역사 6000년 만에 드디어 이루어지는 세계평화~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작은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이
    세계평화를 실현시킬 이 시대의 위대한 성인을 배출했노라~!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이기고 벗어난 한민족의 강인한 근성이
    드디어 전쟁으로 얼룩진 흑암한 세상에 평화의 빛을 발하도다~!

    평~화, 평~화~로~다~하늘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지구촌을 덮으소서~!

    세계가 놀란 하늘문화 평화축제의 아름다운 기적들~!
    GOD BLESS KOREA~!!!
  • 뮬란 2016/09/20 [21:28] 수정 | 삭제
  • 너무 아름답다ㅜ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위기의 진가(家)네! 함은정, 해결 방법 찾기 위해 '고군분투'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