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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우승 노리는 SKT T1, 롤드컵에 절대 강자는 없다..?

2016 롤드컵 총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11억원)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10/04 [16:03]

3연속 우승 노리는 SKT T1, 롤드컵에 절대 강자는 없다..?

2016 롤드컵 총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11억원)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10/04 [16:03]
▲ 2015년 롤드컵 우승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SKT T1 선수들, 뒤에 우승 컵이 보인다.   ©사진=2016 월드 챔피온십

 

[뉴스쉐어=정혜영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조별 예선 1주차 경기가 지난 3일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한국의 SKT T1, 락스 타이거즈, 삼성 갤럭시를 비롯해 중국, 북미, 유럽, 대만, 와일드카드 지역 등 총16개 팀이다.

 

롤드컵은 토너먼트 라운드 5판 3선승제로 경기가 치러지며, 한 경기라도 패하면 탈락하게 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의 상위 두 팀이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8강전에 진출한다.


대회 4일차인 이날, 예상치 못한 결과로 그 어느 시즌보다 흥미로운 첫 라운드가 종료됐다. 이번 시즌의 특징은 절대 강자가 없다는 점이다.


SKT T1팀은 2년 연속 우승했던 팀으로 3승을 목표하고 있으나 '한국 저격수'인 플래시 울브즈에게 발목을 잡혔다. C9와 IMAY를 잡아내며 순항했던 SKT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플래시 울브즈와 경기에서 상대의 미드 압박을 버티지 못한 것. 삼성은 TSM과 대결에서 무너졌지만 다행히 RNG를 격파하며 2승 1패로 첫 주를 마쳤다.
  

이번 롤드컵을 '꿀잼'으로 만든 주인공이 바로 와일드카드 지역이다. 러시아 팀으로 독립국가연합(CIS) 리그에서 롤드컵에 오른 ANX는 이른바 '꿀조'인 A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이변을 일으켰다. 부진한 유럽에 비하면 이들의 활약은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지역을 더 이상 만만히 볼 수 없게 만들었다.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상금 100만달러(한화 약11억원)가 걸려있다. 전체 경기 일정은 2016 월드 챔피언십 일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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