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박예원 기자]현재 줄다리기 전국 3위에 올라있는 '서울아리수' 팀이 '강동선사문화축제' 중 하나인 '영산줄다리기'에 함께 참여하며 축제에 활력을 더했다.
지난 7일 막을 올린 '제21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선사시대를 테마로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열리는 강동구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100인의 풍물패가 펼치는 설장구 공연'부터 '선사소망등 터널 점등식, '영산줄다리기', '길쌈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중 행사 둘째 날인 지난 8일, 서울아리수 팀이 '30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영산줄다리기'에 선수로 함께했다. 이번 참여는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생활체육 전국 3위 클럽으로 초청받아 간 것으로 의미가 크다.
서울아리수 관계자는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줄다리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을 대표하는 줄다리기 팀으로써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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