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희 파주지부장,이색적 훈육법과 적성검사 실현해 눈길'1분 꾸지람'과 지문 통한 맞춤형 학습스타일 제시
학부모 대상 다년간 대한민국 자녀교육의 변화를 꿈꾸며 펼쳐온 자녀 훈육법인 1분 꾸지람을 강의할 뿐 아니라, 다중지능 지문 적성검사를 통해 자녀의 타고난 적성을 찾아주고 상담해 줌으로 가족의 변화까지 일으키고 있는 주)생명사랑운동본부 윤은희 파주지부장을 만났다.
다음은 지난 9일 파주시 동패동 교하중심상가 이지빌딩 4층 에서 만나 나눈 윤은희 지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1분 꾸지람'을 강의하게 된 계기는?
저는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을 위해 어떻게 어머니들이 바뀌어야 할까'라고 고민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주)생명사랑운동본부 황수남 대표를 만나 1분 꾸지람 훈육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1분 꾸지람은 그동안 제가 찾아다녔던 훈육법이었습니다.
'1분꾸지람' 훈육법이란?
예를 들어, 아이가 잘못을 저지를 경우 엄마는 반드시 아이의 눈을 보며, 아이가 잘못한 부분만을 들어서 이야기해주되, 아이가 주어진 일을 충분히 할 수 있었지만 잊어버려서 못하게 되었다고 말해준다. 이때 특히 아이의 존재 자체의 위대성을 잊지 않고 말해주면서 마지막으로 아이와의 스킨쉽을 통해 사랑받고 있고 위대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훈육법이다.
'1분 꾸지람'을 통해서 아이가 변화한 사례가 있다면?
자녀들에게 다중지능 지문적성검사는 어떤 도움이 되나요?
자녀들마다 동기형, 사고형, 청각형 등 학습하는 스타일이 다른데, 배웠던 것을 반복해서 익혀서 겉으로 보기에 약습 진도가 느려 보이는 사고형 아이에게 '왜 본 것을 또 보고 있니'라고 다그치기 보다는 '복습하고 있구나'라고 말하고, 청각형 학습스타일은 귀로 듣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혹여 동생이 있다면 동생과 방을 분리해 학습하게 될 때 효과적입니다.
한국 부모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이 있다면?
하지만, 자녀의 적성을 묵과하고, 부모와 자녀간 소통 없이 이루어진 교육은 사회의 잇따른 병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자녀들에게 자기의 적성을 살린 직업과 삶을 물려 주고 싶다면 환경, 심리적 상태, 후천적 지식에 의한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타고난 본연의 모습만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지문을 통한 적성검사와 올바른 훈육법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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