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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태풍 '차바' 피해지역 복구에 민·관 함께 구슬땀

울산 태화시장 등에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 공무원 참여

이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16/10/10 [22:59]

대전시, 태풍 '차바' 피해지역 복구에 민·관 함께 구슬땀

울산 태화시장 등에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 공무원 참여
이지윤 기자 | 입력 : 2016/10/10 [22:59]
▲ 울산, 피해복구를 위해 땀흘리는 자원봉사들     © 이지윤 기자


[뉴스쉐어=이지윤 기자]대전시는 제 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울산지역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50 여명이 방문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민간 자원봉사자 3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울산 남구의 철새공원을 찾아 오물과 부유물을 제거하고 공원을 깨끗이 정리하는 한편, 울산 태화시장에서는 상가와 주택에 흘러온 토사를 제거하고 상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의 손길을 펼쳤다.

 

또한 시 공무원 75명이 울산시 태화강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했으며 복구장비가 부족한 현지 사정을고려해 삽, 마대, 장화 등 개인장비를 사전에 준비했다.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3천병과 대전성심당의 소보로빵 2천3백여 개를 제공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덤프트럭 2대와 운전원, 구호품을 울산시에 지원하며 오는 16일까지 적극 복구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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