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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꽃축제, 22일 화려한 막 올라

올해 12번째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10/18 [10:17]

부산 불꽃축제, 22일 화려한 막 올라

올해 12번째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10/18 [10:17]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올해 12번째 열리는 부산 불꽃축제가 22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펼쳐진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무대없는 개막식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전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해상 퍼포먼스인 ‘워터보드쇼’가 진행되고, 이후 다양한 종류의 불꽃쇼들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주간불꽃·소리불꽃 등 다양한 종류의 ‘사전 불꽃쇼’와 ‘예고성 불꽃쇼’가 선보인다.


이후 오후 8시부터 ‘2030 EXPO BUSAN’이라는 문자불꽃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부산멀티불꽃쇼’는 광안리해수욕장의 불꽃연출 바지선을 6대에서 8대로 추가해 더욱 풍성한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기대와 동백섬의 바지선을 각 1대에서 2대씩으로 늘려 불꽃의 공간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장소에서의 관람편의 확대 및 관람객 분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로운 형태로 개발된 나이아가라는 작년보다 20m 이상 길어진 40m 이상의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며, 불꽃축제의 피날레 연출 시간도 3분으로 확대해 여운을 시민에게 오랫동안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상승했다. 특히 해외 판매의 경우 지난해 670석에서 올해 1510석으로 2.5배 가량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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