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5장 6절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한기총 소속 교단 장로교의 교리 :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의 능력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일곱 영과 일곱 뿔은 예수님과 함께 일할 일꾼이다.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천지 예수교 강사 박형기입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 5장 6절에 어린 양 예수님께 있는 일곱 뿔을 주제로 말씀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에는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어느 목사님께서는 이 어린 양의 일곱 뿔을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의 능력이라고 해설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일곱 뿔은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잘 보셨나요?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의 능력.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저는 이 말 자체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여러분들은 이해가 되십니까?
한기총 장로교 소속 목사님께서 이렇게 해석하게 된 이유는 숫자 7을 완전한 수, 충만한 수로, 뿔을 생명의 능력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숫자 7이 완전한 수, 충만한 수라면 성경에 나오는 일곱 귀신은 완전한 귀신이며, 충만한 귀신인가요? 이 말을 들은 귀신도 황당할 것입니다. 또 계시록 13장에는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두 뿔 가진 짐승이 나오는데, 일곱 뿔이 충만한 생명의 능력이라면 여기서 열 뿔은 일곱 뿔보다 많으니까 예수님보다 더 충만한 생명의 능력인가요? 그렇다면 두 뿔은 많이 모자란 생명의 능력이라고 하실 겁니까?
이 주장대로 뿔이 생명의 능력이라면 뿔이 없는 우리 사람은 오래 살려면 뿔이 있어야 되나요? 이러면 오래 살까요? 잘 어울리나요? 아니 대체 뿔과 생명이 무슨 관계가 있는 겁니까?
만약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목사님들이 이 계시록 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서 직접 그 실체를 봤다면 일곱 뿔이 성령으로 충만한 생명의 능력이라는 이런 황당한 주장은 하지 못 했을 겁니다. 왜 본 것도 없고, 들은 것도 없으면서 마치 본 것처럼 거짓말하십니까? 이제 거짓말은 그만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성경이 말하는 뿔의 의미는 무엇이며, 또 어린 양에게 일곱 뿔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지 성경적으로 해석하는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알아보겠습니다.
뿔은 머리에 붙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뿔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머리가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이사야 9장 15절을 보니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29장 10절을 본 바 머리를 선견자, 곧 목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머리 ‘수’자를 써서 무리의 지도자를 수장이라고 하는 것처럼, 성경에서도 머리는 지도자 곧 목자를 뜻합니다. 이처럼 머리가 영적인 머리이니 뿔도 육적인 뿔이 아니라 영적인 뿔을 말한 것입니다.
뿔은 짐승의 머리에 붙어 무기와 같이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뿔 없는 머리는 많지만 머리 없는 뿔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영적인 뿔은 머리와 같은 목자에게 속하여 힘을 더해주고 권세를 얻는 권세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일곱 눈은 본문 계시록 5장 6절에 본 바 하나님의 일곱 영을 의미하며, 일곱 뿔은 일곱 권세자, 곧 일곱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결국 주 재림 때 하나님의 일곱 영이 일곱 육체와 하나 되어 일하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곱 눈과 일곱 뿔이 어린 양에게 있다는 것은 그들이 예수님에게 속해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 일곱 뿔이 있게 됐는지 그 배경을 알아보겠습니다. 주 재림 때에는 계시록 1장의 예언과 같이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일곱 별, 일곱 사자가 출현하게 됩니다. 이들은 주 재림의 역사를 위해 예수님께 택함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계시록 3장 1절에 본 바 예수님을 가리켜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일곱 영이 이 일곱 사자와 함께 역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게 되므로 예수님께서는 새 목자를 택하시어 배도한 일곱 사자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셨습니다. 그 내용 중 회개치 않으면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하셨는데, 이는 일곱 사자와 함께하는 하나님의 일곱 영을 거두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같이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일곱 사자가 회개하지 않자,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했던 일곱 영을 거두게 되고, 새로운 육체를 택하게 되니 그들이 본문의 일곱 뿔입니다.
이들은 배도한 일곱 사자를 심판하기 위해 새로 세운 일곱 명의 사명자입니다. 이들은 하나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하나 되어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 속하여 심판의 일을 하며, 예수님의 힘과 위엄을 나타내는 사명자이기에 일곱 뿔이라고 비유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일곱 뿔을 성령으로 충만한 생명의 능력이라고 하는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의 주장은 성경과는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갖다 붙인 엉터리 해석이요, 사단의 거짓말입니다. 이런 자의적인 거짓말은 마귀의 영이 목사님을 도구 삼아 마귀의 씨를 뿌리고 성도들을 미혹하여 마귀 자식을 만들어 지옥에 보내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하나님의 소속의 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단 소속의 뿔도 있습니다. 계시록 13장에 본 바 용에게 권세 받은 일곱 머리에도 열 뿔이 있으니, 이는 사단의 일곱 거짓 목자에게 속한 열 명의 권세자를 말합니다. 이처럼 계시록에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여 일하는 육체도 있고, 사단의 영이 함께하여 일하는 육체도 있으니 이들을 각각 뿔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은 어린 양의 일곱 뿔은 일곱은 완전수로, 뿔은 생명의 능력으로 해석하여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의 능력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런 해석은 마치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를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의미를 모른 체 단어만의 조합으로 해석해놓은 자의적인 주장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한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들어보니 어린 양의 일곱 눈과 일곱 뿔은 예수님과 함께 일할 일꾼, 곧 일곱 영과 그 일곱 영이 함께하는 일곱 권세자를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요한복음 14장 24절에 본 바 예수님이 진리를 말씀하시는 이유는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의 씨로 다시 나게 되면 참하나님의 자녀, 곧 천국의 아들이 되어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47절에 보니 마귀의 영이 들어 쓰는 목자는 거짓말을 합니다. 이 거짓말은 자기 속에 마귀의 영이 그 입을 통해서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이고, 그것은 마귀의 씨입니다. 이 마귀의 씨로 나게 되면 마귀의 자식이 되어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를 가르쳐야 할 신학교에 성령과 말씀이 없으니 당연히 목자에게도 말씀이 없고 그 결과 성도들에게도 말씀이 없어 거짓말을 믿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은 각종 거짓되고 왜곡된 교리와 자신들의 부패한 행위 때문에 그 소속 성도들이 급감하는 것도 알지 못한 채 자의적인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 소속 종교 방송국에서도 거짓말 왜곡 방송으로 성도들이 진리를 멀리하게 만들고 성도들의 영혼을 죽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보고 들은 대로 인류 최고의 진리를 증거하고 있으니, 지구촌의 모든 신앙인들은 거짓말을 좋아하여 거짓말하는 영의 종이 될 것이 아니라 오직 진리만을 증거하는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를 만나서 하나님의 진리의 씨로 다시 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과 영생의 복을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도 부디 회개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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