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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에 퍼진 ‘3분의 경적’… 대통령 퇴진 요구

29일 오후 4시 전주세이브존 시민 집회, 시내버스 경적 시위 동참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0/29 [23:34]

전주 시내에 퍼진 ‘3분의 경적’… 대통령 퇴진 요구

29일 오후 4시 전주세이브존 시민 집회, 시내버스 경적 시위 동참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6/10/29 [23:34]
▲ 29일 오후 4시부터 전북 전주시내버스들의 대통령 퇴진 요구를 위한 대행진에 동의하는 3분 경적 시위가 열렸다.    © 이연희 기자

 

[뉴스쉐어=이연희기자]국정농단 사태 의혹으로 전국 각지에서 규탄 시위가 열린 가운데 전북 전주시에서 시내 경적 시위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29일 전주 시내버스에는 이날 오후 4시부터 3분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에 동의하는 뜻으로 시내버스 (300여 대)의 경적 시위가 열리니 놀라지 말라는 안내 내용을 담은 공지문을 게시했다. 

 

해당 시간 전주 세이브존에서는 단체 및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가 열려 경기전까지 행진을 하면서 최근 불거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 규명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들은 시민에게 공지한 대로 3분간 경적을 울리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이번 사태를 보고 국민 누구라도 크게 분노하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움직임에 힘을 실어주는 일이 아니겠냐”며 시위를 적극 지지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통령 퇴진 요구 촛불시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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