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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김좌환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 위원회가 2017년 1월10일부터 기독교연합회관 4층 기장총회본부에서 제3회 기독청년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평화통일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위원회가 주관하고 PCUSA 한국선교회가 후원한다. 아카데미는 1월10일부터 2월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7주간 강의와 3월3일부터 4일까지 Exposure 강화기행이 준비됐다.
강의는 남기평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총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김도춘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광진 제19대 국회의원,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서보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등이 참여해 ‘한국청년에게 통일이란?’ ‘피스키핑에서 피스메이커로’ ‘한국전쟁 그리고 2017년 대한민국’ ‘한국청년과 통일 그리고 군대’ ‘지정학적 상황에서 바라본 한반도 평화’ ‘왜 평화조약인가? 책과 함께하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기독청년협의회는 “한반도의 평화는 청년의 미래와 현재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라며 “청년의 미래와 현재를 위해 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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