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21장 1절~2절 :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한기총 소속 교단 장로교의 교리 : 처음 하늘과 처음 땅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실제 하늘과 땅), 새 하늘과 새 땅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멸망한 후 새롭게 창조되는 하늘과 땅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처음 하늘과 처음 땅 = 하나님의 장막과 그 장막에 소속된 선민(선천세계), 새 하늘과 새 땅 = 선천 세계 종말 후 하나님께서 새 목자를 택하시어 창조하시는 새 장막과 새 선민 곧 새 나라 새 민족(후천세계)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천지 예수교 강사 박금성입니다. 이 시간에는 계시록 21장의 처음 하늘과 처음 땅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주제로 신천지의 정통 교리와 부패한 한기총의 이단 교리의 차이를 살펴보고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님들 혹시 세상 끝에는 우리가 사는 모든 시공간이 없어지는 지구 종말이 온다는 얘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계시록 21장에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본다는 말씀이 기록되어있는데요. 이를 한기총 소속 장로 교단의 한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만든 하늘과 땅인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다 타락하고, 죄악이 관영하며, 지구도 오염된 까닭으로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고 합니다. 또한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의 목사님은 하늘이 3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첫째는 새들이 날아다니는 대기권 하늘이고, 둘째는 별들이 있는 하늘이며, 셋째는 영원한 천국 하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별들이 있는 하늘은 마귀가 점령하고 있어 이 하늘을 청소해서 새롭게 하고 이 땅도 청소해서 새롭게 하는 것이 새 하늘 새 땅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먼저 영상을 통해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주장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회 이00 목사의 설교] 하나님이 태초에 만든 하늘과 땅,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 타락하고 사람도 타락하고 지구 덩어리도 오염이 되어 가지고 이러한 까닭에 이 모든 처음 땅 처음 하늘은 다 없어졌더라. 처음 하늘 처음 땅은 다 없어졌어요.

 

[한기총 소속 순복음 조00 목사의 설교] 하늘도 청소해 버리고 공중에 권세 잡았던 마귀가 있어요. 여러분, 하늘이 우리가 보는 새들이 날아가는 버드 스카이, 새 하늘. 그 다음에는 스타 스카이, 저 별들이 있는 하늘이고 그 다음에는 이터널 헤븐, 영원무궁한 천국 하늘이지. 별들이 있는 하늘은 마귀가 점령하고 있었어요. 저 하늘은 하나님이 청소한다고. 그래서 새 하늘을 만들고 이 땅도 하나님이 청소해서 새 땅을 만들어요.

 

성도님들, 영상 잘 보셨나요? 한기총 소속 목사님의 말이 맞다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천하 만물은 파괴되고 없어지는 것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전도서 1장 4절과 베드로후서 3장 4절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땅과 만물은 영원히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목사님, 하나님께서 영원할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왜 자꾸만 없어진다고 하시는 건가요? 혹시 띠가 청개구리 띠이신 건 아니시겠죠?

 

그리고 하늘과 땅을 새롭게 하는 이유를 범죄와 환경오염이라고 하시는데 그럼 성경에 새 하늘 새 땅 창조가 6천 년이나 걸린 이유가 환경오염이 덜 됐기 때문이라는 건가요? 성경 어디에 환경오염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는 말씀이 기록돼있나요? 그리고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의 목사님은 하늘이 대기권, 우주, 천국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고, 별들이 있는 우주를 마귀가 점령하고 있어 이 하늘을 새롭게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성경 어디에 그런 말씀이 기록이 돼있습니까? 그리고 사단 마귀는 왜 별들이 있는 우주를 점령하고 있는 거죠? 아, 혹시 지구에서는 미혹이 잘 안돼서 우주에서 외계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건가요?

 

이처럼 계시록 21장의 하늘과 땅은 실제 하늘과 땅이라고 하는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주장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체 단지 세상에서 일어나는 현상만을 보며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그럼 이제 계시록의 실상을 보고 들은 목자가 있는 신천지의 바른 해설을 성경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성경 속 예언은 비유로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 13장 34절과 35절을 통해 구약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셨고, 요한복음 16장 25절에서는 때가 되면 밝히 이르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럼 과연 계시록 21장에서 예언된 없어지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 그리고 새롭게 창조되는 새 하늘과 새 땅은 무엇을 말한 것일까요? 창세기 37장 9절에서 11절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인 야곱의 가족을 가리켜서 해, 달, 별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던 야곱의 장막을 하늘로 비유하고, 그 가족들을 하늘에 있는 해, 달, 별로 비유하신 겁니다. 선민 이스라엘을 해, 달, 별로 비유하고 있으니 선민의 장막은 해, 달, 별이 있는 하늘이 되는 것이지요.

 

성경에서는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가장 높으신 분이므로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을 하늘이라고 비유하셨고, 또 하나님보다 낮은 우리 인생들을 땅으로 빗대어 말씀하고 계십니다. 계시록 21장의 하늘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이 땅 육의 세계의 선민의 장막을 말하며, 땅은 하나님 장막에 소속된 선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장막과 그 장막에 소속된 선민이 배도하여 이방에서 멸망 받아 끝이 나는 선천 세계의 종말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로 택하신 목자를 통해 새 장막과 새 선민을 창조하시는 후천 세계의 창조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6천 년 전 아담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를 먹었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9대손 노아를 통해 범죄한 아담의 세계를 홍수로 심판하셨고, 방주에 탄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통해 새 시대를 열어주셨습니다. 이는 선천 세계가 종말을 맞게 되고, 후천 세계가 창조된 것입니다. 이후 노아의 아들 함과 손자 가나안과 그 후손들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은 노아의 세계에서 떠나가셨고, 노아의 10대손 아브라함에게 오셔서 언약하시고, 모세에게 오시어 육적 이스라엘을 창조하시므로 범죄한 가나안 세계를 심판하셨으니, 이 노아의 세계는 없어지는 선천 세계가 되고 육적 이스라엘은 재창조되는 후천 세계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육적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범죄로 인해 남과 북으로 나뉘어 이방 나라에게 멸망 받았고, 구약 선지자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초림 때 예수님께서 오셔서 영적 이스라엘을 창조하셨으니 육적 이스라엘은 없어지는 선천 세계이며, 영적 이스라엘은 재창조되는 후천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계시록 21장의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 재림 때에는 계시록 1장에 예수님의 오른손에서 역사하던 일곱 금촛대 장막의 일곱 사자가 출현하게 되는데, 이 장막을 계시록 13장에서는 하늘이라 하였고 그 장막에 소속된 성도들을 땅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계시록 2장, 3장에 본 바 하나님과 언약을 어겼고, 예수님께서는 대언자 요한을 통해 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지만은 그 배도의 행위를 회개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시록 13장에 본 바 바다에서 나오는 용의 머리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에게 멸망 받아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하늘과 땅은 기독교 세계 마지막에 창조한 것이므로 이들의 종말은 곧 초림 이후 약 2천 년간 존속한 기독교 세계의 끝을 의미합니다. 이는 오늘날 낡고 부패한 영적 이스라엘을 계시록 6장과 같이 끝내시고 그 가운데서 택하신 자들을 추수하고 하나님의 인을 쳐서 영적 새 이스라엘을 계시록 7장과 같이 창조한 것이며, 이것이 선천 세계의 종말이요 후천 세계의 창조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오늘날 부패한 모든 종교세계를 끝내심으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로 택하신 목자를 통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게 되는데, 이 신천지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인 영계의 천국이 임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주장대로 만물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똑같은 성경을 보고도 신천지의 증거와 한기총의 교리는 왜 이같이 다를 수밖에 없을까요? 요한복음 3장 31절에서 34절에 보면 하늘에서 난 이는 하늘의 것을 말하고 땅에서 난 이는 땅의 것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새천지가 바른 증거를 하는 것은 새천지가 하늘에 속했기 때문이고, 한기총이 거짓 증거를 하는 이유는 한기총이 땅에 속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4절에는 예수님께서 자의적으로 말하지 않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말씀을 한다고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계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신 겁니다. 오늘날도 이와 같습니다. 신천지의 약속의 목자도 자의적으로 증거하지 않고 계시록 10장의 말씀처럼 천사를 통해 계시의 책을 받아먹고 전하는 것이기에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47절까지의 말씀처럼 오늘날의 한기총 소속 목사님이 거짓 교리를 증거하는 것은 마귀의 신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요, 그 목자에게서 거짓말을 듣는 것은 마귀의 씨를 받는 것이며, 그 결과는 사단의 자녀가 되어 지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거짓 목자의 말에 속아 신천지에 대한 잘못된 편견에 빠져 신앙의 목적인 천국과 구원을 눈앞에서 놓치는 안타까운 심령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소망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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