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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마 24장의 ‘때를 따른 양식’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2/26 [15:30]

[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마 24장의 ‘때를 따른 양식’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6/12/26 [15:30]

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본문 말씀 마태복음 24장 45~47절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교리 : 때를 따른 양식 = 육의 양식(삼시 세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 제때 양식을 나눠주는 일상적인 일을 하는 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때를 따른 양식 = 영의 양식(마24장 예언의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 마24장의 사건 현장에서 보고 들은 증인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신학 강사 오재준입니다. 요즘 우리는 식량이 없어 굶주렸던 보릿고개 시절을 지나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음식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TV에서는 유명한 맛집과 제철 음식들을 소개해주고, 심지어 매끼마다 요리하는 모습까지 우리는 TV를 통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성경에도 때를 따라 먹어야 할 양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마태복음 24장에 가서 보니, 주 재림 때 먹어야 할 양식이 있다고 합니다. 본문 마태복음 24장 45절에서 47절에 보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있다고 하시며 그에게 모든 소유를 맡긴다고 하셨습니다. 이 사람은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 사람이기에 모든 소유를 맡긴다고 하실까요?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이라면 이 마지막 때를 알아야 할 것이며, 또 충성된 종을 만나야 때를 따른 양식을 먹을 수 있고, 그 집 사람이 되어 함께 복을 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 본문의 때를 따른 양식과 이 양식을 나누어 주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누구인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들의 해석을 들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의 설교 1] 충성된 종은 맡겨진 종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공급해준다 라고 오늘 본문은 나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에 보면 이렇게 해석하고 있어요. 주방을 맡아 날마다 제때 일꾼들에게 음식을 내 놓아 주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꾼들이 일할 수 있도록 그때를 맞춰서 밥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삼시 세끼 그때 마다 식사를 준비하는 일이 쉬운 일인가요? 저는 안 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아마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의 설교 2]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누구냐 이거에요. 일상적인 일이에요. 무슨 큰일을 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한마디로 말하면 때 되면 밥 지어서 밥 주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아이 돌보고. 지금 일상적인 일을 이야기하는 것이란 말이에요. 교회 안에서. 뭐 큰일을 맡겨주는 것을 바라고 앉아있지 말고 작은 일들, 일상적으로 해야 될 일들 이것을 기쁨으로 잘 감당하면 칭찬받는다. 주인이 오면 그가 복이 된다 이거에요. 그래서 주인이 자기 소유를 다 맡겨준다 이거야.

 

영상 잘 보셨습니까?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께서는 때를 따른 양식을 때에 맞춰 먹는 육의 양식이라 말씀하시며, 양식을 나누어주는 충성된 종은 주방을 맡아 날마다 일꾼들에게 삼시 세끼를 나누어주는 사람들이라 말씀하십니다. 또 다른 장로교단 목사님께서는 집 안에서나 교회 안에서나 큰일을 맡겨주기를 바라지 않고 일상적으로 해야 될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자들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라 하시는데요. 정말 예수님께서 주 재림 때 삼시 세끼 잘 챙겨 먹고 밥하고 설거지하는 일상적인 일들을 기쁨으로 잘하라고 2천 년 전 제자들에게 목숨 걸고 이 말씀을 전하라 하신 것일까요?

 

또 마태복음 24장 7절에 가서 보면 주 재림 때에는 처처에 기근이 있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먹을 양식이 부족한 이러한 때에 양식을 나눠 주는 일이 어찌 일상의 작은 일이 되겠습니까? 이런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주장은 예수님의 뜻을 오해한 자의적 해석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마태복음 24장의 때를 따른 양식은 무엇이고, 이 양식을 나누어주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과연 누구인지 성경을 통해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은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 예수님의 제자였던 마태를 통해 기록되었고 총 28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마태복음 23장의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 예수님 초림 때 이루어진 당대의 사건이었으며, 마태복음 24장의 말씀은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예수님 재림 때 있게 될 사건입니다. 다시 말해, 마태복음 23장과 24장의 사이에는 약 2천 년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태복음 24장은 오늘날을 향한 예언이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예언을 반드시 깨달아야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의 배경을 가서 보니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의 징조가 무엇인지 여쭤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마태복음 24장은 예수님께서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주신 말씀이 되겠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주 재림 때에 있어질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그 대표적인 사건이 전쟁과 기근과 지진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으나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는 오직 하나님과 사단에 속한 두 개의 나라와 민족만 있을 뿐입니다. 신약에 기록된 예언에 의하면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은 예루살렘으로, 사단의 나라와 민족은 이방 바벨론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소속이 다른 이 두 나라의 전쟁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셨으니, 이 전쟁은 영적 전쟁이며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어나는 종교 전쟁입니다. 이로써 말세의 재난이 시작되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다고 하십니다. 이 지진과 기근 또한 영적인 것으로써 지진은 흙으로 된 사람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말함이요. 기근은 전쟁으로 인하여 먹을 양식이 없는 곧 말씀이 없는 영적인 기근을 말하는 것입니다.

 

선민이 부패하게 됨으로 영적 전쟁에서 패하여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게 되고, 그때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산으로 도망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선민 해, 달, 별이 멸망을 받아 떨어지게 될 때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모두 불러 모으게 될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주 재림의 때에 이 시온산에 모인 택하신 자들을 맡아 때를 따른 양식을 나눠주는 자에게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길 것이라 약속하셨는데요. 이때에 떠나갔다가 돌아오는 주인은 예수님이며, 그 집은 교회이고 그 집사람들은 교인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마태복음 24장이 이루어지는 주 재림 때, 때를 따른 양식은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6장 27절에 보니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하신 것처럼 양식은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이 있습니다. 육의 양식이 사람의 육신을 살리는 것과 같이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영의 양식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모세와 예수님께서도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가 먹어야 될 양식은 영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영의 양식 가운데 때를 따라 먹어야 할 것이 있으니 이는 예언의 말씀과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예언은 성취되는 때가 있으므로 반드시 깨달아야 할 시기가 있습니다. 예언 성취 때에 예언의 뜻을 모르면 그 말씀대로 나타난 실상을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예언과 그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은 때를 따라 먹어야 할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태복음 24장의 때를 따른 양식은 마태복음 24장의 예언이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이 예언이 성취되는 현장에서 보고 들은 목자가 바로 때를 따른 양식을 나누어주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15절의 말씀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산으로 도망가라 했을 때, 이 사건의 현장에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배도와 멸망과 구원의 사건을 증거하는 이 목자만이 오직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구원받을 성도는 때를 따른 양식을 먹기 위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이 종을 반드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종 곧 약속한 목자에게 모든 소유를 맡기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4장과 신약의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은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감추었던 만나를 받은 이긴자라 하였고, 이 이긴자는 열린 책을 받아먹은 목자이며, 교회들을 위하여 보냄을 받은 예수님의 사자라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에게 때를 따른 양식을 받아먹는 그 집사람들은 부패한 선민 세계가 끝남으로 산으로 도망간 자들이며, 예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동서남북에서 추수하여 불러 모은 택하신 자들이고, 밭에 있다가 데려감을 당한 자들입니다. 이들을 통해 주 재림 때 새 나라와 새 민족이 재창조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들께서는 마태복음 24장 45절의 때를 따른 양식을 삼시 세끼와 같은 육의 양식이라 말씀하시며, 제때 양식을 나누어주는 일상적인 일을 하는 자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라 주장하십니다. 그러나 새천지의 바른 증거는 때를 따른 양식은 영의 양식으로 마태복음 24장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마태복음 24장의 사건의 현장에서 보고 들은 증인으로써 오늘날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한기총 소속 목사님과 새천지의 증거가 다른 것일까요? 요한복음 3장 31절에서 34절에서는 하늘에서 온 자는 하늘의 것을 보고 듣고 증거하며, 땅에 속한 자는 땅의 것을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의 이러한 주장은 보고 들은 것이 없는 땅에 속한 자의 자의적인 주장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니 사단이 들어 쓰는 사단의 목자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그 속에 마귀의 영이 있어 그 입을 통해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거짓말은 마귀의 씨요, 그 씨로 나게 되면 마귀의 자식이 되어 그 결과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참 목자이신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24절 말씀에 너희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는 예수님의 보냄을 받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때를 따른 양식을 우리 신앙인들에게 값없이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이 양식을 먹고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천국과 영생을 소망하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분명 마태복음 24장의 예언이 성취되는 시대입니다. 참 신앙인이라면 입으로만 주를 가까이하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이 마지막 때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과 실상을 믿는 믿음으로 천국과 영생의 소망에 이르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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