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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도 영화산업 투입 예산 58억원 증가

내년부터 영화인들의 부산 유치에 적극 나서

김나연 기자 | 기사입력 2016/12/27 [14:41]

부산시, 내년도 영화산업 투입 예산 58억원 증가

내년부터 영화인들의 부산 유치에 적극 나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16/12/27 [14:41]

 

▲ 지난 2016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검은 바람'의 영화관계자와 배우들     © 김나연 기자


[뉴스쉐어=김나연 기자] 부산시는 '아시아영상중심도시 부산'으로 성장하기 위한 영화영상산업 발전 예산에 146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예산(88억원) 대비 약66%가 증가한 수치다.

 

시의 2017년 시책 추진 영화사업에 ▲영상산업센터 2단계(67억원) ▲영화제작지원 펀드 조성(24억원) ▲시네마하우스 부산 영화인 전용숙소(38억원) ▲부산프로젝트 발굴 기획개발지원(4억원) ▲부산영화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3억원) ▲부산아시아영화학교(10억원)의 예산이 투입 된다.

 

부산시 조원달 영상콘텐츠 산업과장은 2017년 시책 조성에 대해 "이러한 다양한 사업, '부산'하면 떠오르는 영화 이미지에 맞게 영화‧영상산업의 새로운 시책 추진을 위해 146억 원을 투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영상산업센터 건설을 시작으로 본격적 영화산업을 확대 추진해 나간다. '부산프로젝트 발굴 영화기획개발사업'과 '부산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등으로 헐리우드, 중국 등 블록버스터 해외영상물을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될 전망이다.

 

또한 내년 3월에는 '부산아시아드영화학교가 지난 10월이 이어 개교한다. 교육생 모집 경쟁률은 5.7 : 1로 중국, 일본 등 23개국 114명이 지원했다고 시는 전했다.

 

전국 도시 중 31% 이상의 극영화가 촬영되는 부산으로 편안한 촬영을 위해 '시네마하우스 부산'을 내년 3월에 오픈 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전폭적 영화사업 지원에 아시아권 영화인들과 국내 영화 관련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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