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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참빛교회 ‘소통’ ‘봉사’ ‘말씀’

키워드로 보는 신천지 참빛교회 이모저모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2/30 [22:11]

신천지 참빛교회 ‘소통’ ‘봉사’ ‘말씀’

키워드로 보는 신천지 참빛교회 이모저모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6/12/30 [22:11]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한 해 동안 이웃사랑 실천, 지역 발전 및 소통 등으로 시민들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선 신천지예수교회 참빛교회(담임 고경복)의 한해 동안 주요활동 모습을 키워드로 살펴본다.

 

▲ 지난 4월 29일 개최된 제3회 오픈하우스 ‘신천지 바로 알기’ 코너 (사진=신천지 참빛교회)     ©뉴스쉐어

 

편견은 깨고, 소통은 넓히고

 

지난 4월 29일 참빛교회는 성도들의 가족 및 지인들을 초청해 교회를 오픈하고 소개하는 ‘함께 웃는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오픈하우스’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 및 편견 해소와 바른 이미지를 알리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내빈 포함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대다수가 긍정적 인식을 가지게 됐다.

 

특히 김재국 강사가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아 설명과 함께 오해를 해결시켜주는 ‘신천지 바로 알기’ 코너는 많은 참가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강사는 ‘신천지는 왜 사람을 교주로 믿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우리는 예수님을 섬기는 교회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있으니 교주(敎主, 가르침의 주인)는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이지 사람이 절대 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김 모(41)씨는 “행사에 참석해보니 기성 교단이 그동안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얼마나 악의적으로 말해왔는지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 다른 사람들도 직접 와서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픈하우스’는 매회 참석자들의 70% 이상이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간다 답하고 있다.

 

지난 7월 16일에는 지역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지역인 초청 행사 ‘스타트 원 데이(Start One Day) :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이 열렸다. 참빛교회는 이날 참석한 80여 명 지역인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강구하고 교회를 가감 없이 공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사진=신천지 참빛교회)     © 뉴스쉐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다

 

참빛교회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다방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으며, 매달 넷째 주 화요일에는 몸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시는 노인들을 위해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해드렸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여름에는 말복을 맞아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송파 보훈경로당(서울 강동구)에 삼계탕 대접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월 4일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오륜너싱홈(하남 감일동) 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쳤다. 올해 95세를 맞았다는 할머니는 공연을 보고 “여러분들의 공연 덕분에 몸이 더 활달해지고 즐거워집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요양원 측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도 발 벗고 나섰다. 매주 금요일에는 참빛교회 인근 거리를 정화하는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9일에 걸쳐 교회 인근 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 낡고 지저분한 담벼락을 환하고 깨끗하게 만들었다. 주민 김 모(34)씨는 “(벽화가 생기기 전에는) 팍팍한 느낌이 들었는데 마을에 생동감이 도는 것 같다. 쾌적해 보인다”고 말했다.

 

▲ 지난 11월 5일 개최된 ‘스피치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스피치를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참빛교회)     © 뉴스쉐어

 

말씀중심의 신앙생활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성경 말씀’이 빠질 수 없다. 참빛교회는 지난 4일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전! 성경 골든벨’을 개최했다. 문제는 성경 전반의 내용과 성경 구절 등 성경 전권을 범위로 한 내용들이 출제됐으며, 대회에는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등 성경 말씀을 공부하고자 하는 열성이 돋보였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스피치 대회’가 개최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최근 교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교리비교 100가지’ 중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과 신천지의 교리를 비교하고 성경적 바른 증거를 함께 제시했다.

 

지원자 총 22명 가운데 최종 1인으로 선발된 사람은 25세 청년. 그는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은 배움이라는 것을 느꼈다. 대회를 위해 공부하면서 신천지 말씀이 얼마나 성경적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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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원 2017/01/02 [11:58] 수정 | 삭제
  • 제가 알던곳이 아닌것 같아 새로워 보이기 시작합니다
  • 고원 2017/01/02 [11:57] 수정 | 삭제
  • 너무나 멋진거 같고 좋은 일 은근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 새로워 보여요
  • 소원 2017/01/02 [11:55] 수정 | 삭제
  • 공개적으로 밝힌다는건 그 만큼 당당하다는건데..정말 대단해요
  • 아란 2016/12/31 [18:30] 수정 | 삭제
  • 저기 좋은일은근많이함
  • 낙타무릎 2016/12/31 [15:47] 수정 | 삭제
  • 이런교회가 이세상에 존재한다는자체가 놀랍지않을수없네요. 다 부패한 교회만 있을줄 알았더니.. 의외에요
  • 돋다 2016/12/31 [14:09] 수정 | 삭제
  • 솔직히 다른 교회들보다 공개적으로 교리와 교회 문을 열어 주고 설명하는 모습속에서 당당하고, 믿을 만해서 더 나은듯 싶은듯,, 객관적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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