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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계 16장의 ‘강의 물 근원이 피가 됨’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1/02 [16:25]

[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계 16장의 ‘강의 물 근원이 피가 됨’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1/02 [16:25]

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16장 4절 :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교리 : 모든 물이 피가 되어 마실 물이 없게 되는 것

 

한기총 소속 순복음교단의 교리 : 물이 오염되어 먹을 물이 없게 되는 것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비진리가 드러나는 것

 

반갑습니다. 저는 신학 강사 이영노입니다. 성도 여러분, 요즘 이상 기온으로 인해 강과 바다에 녹조와 적조 현상이 일어난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마지막 때를 예언하고 있는 성경의 요한계시록에도 보니 강과 물 근원이 피가 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과연 그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요?

 

오늘 이 시간에는 계시록 16장 4절에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았을 때 피가 되었다는 말씀에 대한 성경적 바른 증거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의 목사님과 장로교단 목사님의 설교 영상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목사의 설교] 셋째가 그 대접을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강과 물 근원에 쏟으니까 강과 물 근원이 전부 다 피가 됩니다. 못 마시는 물이 되고 강이 되고 말아요. 무시무시한 오염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의 설교]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모든 샘물과 식수원이 피가 되고, 집에서 목이 말라서 물을 먹으려고 수돗물을 틀었는데 피가 콸콸 쏟아집니다. 사람들은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고 피를 마시게 될 것입니다.

 

영상 잘 보셨습니까? 이 말씀에 대해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의 목사님은 무시무시한 물의 오염으로 먹을 물이 없게 된다고 주장하십니다. 또 다른 장로교단 목사님은 모든 물들이 피가 되어 마실 물이 없게 된다고 주장하고 계시는데요. 지금도 많은 교회에서는 ‘마지막 때가 되면 이 땅에 마실 물이 없게 되어 모든 생명이 죽게 되는 심판이 있을 것이다’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목사님들의 주장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기총 소속의 목사님들은 본문의 물을 육적인 물로 생각하시고 하나님의 대접의 심판이 있을 때 강과 물 근원이 피가 된다는 것을 우리가 마시는 물이 오염되어 먹을 수 없게 된다고 주장하시는데요. 그렇다면 목사님, 과학이 발전한 오늘날은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정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과학의 힘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 갈 수 있다는 것인가요?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는 물이 오염되어 마실 물이 없어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에게 지금 계시록 16장의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는 것인가요?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이러한 주장은 상식적으로도 성경적으로도 맞지 않는 자의적 해석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성경 안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감추어 두셨고, 때가 되면 밝히 열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새천지는 때가 되어 실체가 나타날 때 보고 들은 증인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증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계시록은 장래에 나타날 신약의 예언서로 문자 그대로의 육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계시록 16장 4절에 세 번째 대접이 강과 물 근원에 쏟아져 피가 된다고 하시는데요. 그렇다면 강과 물의 근원은 무엇이고, 그 물이 피가 된다는 말씀은 무엇인지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신명기 32장 1절에서 2절을 보니 물은 말씀을 의미합니다. 이는 육적인 물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듯이 신앙인에게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물에 빗대어 말씀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물이 흘러나오는 물의 근원인 샘은 하나님의 말씀의 물이 솟아나는 목자를 의미합니다. 또한 강은 물이 흐르는 길입니다. 이는 물이 흘러 강이 되듯 물의 근원인 목자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제자들과 전도자들의 마음을 통해 전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말씀이 사람의 입에서 사람의 입으로 전해지는 모습을 강물이 흐르는 것으로 빗대어 말씀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강은 제자들과 전도자들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물의 근원을 샘이라고도 하는데요. 성경 예언서의 비유한 샘과 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샘과 강이 있고, 사단의 샘과 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샘과 강은 하나님의 목자와 전도자요, 사단의 샘과 강은 사단의 목자와 전도자를 의미합니다. 본문의 계시록 16장의 대접이 쏟아져 피가 되는 강과 물 근원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으니 사단 소속의 목자요 전도자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16장에서 셋째 대접이 강과 물 근원에 쏟아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이 사단의 전도자들과 목자들에게 쏟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육적인 사건이 아니라 영적인 사건임을 아셔야 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천 5백 년 전 하나님께서 모세를 대접 삼아 이스라엘 선민을 사로잡은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려 애굽의 강이 피가 되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모세 때의 사건이 계시록 때 영적으로 또 한 번 있게 되니 바로 오늘 본문인 계시록 16장의 말씀이 되겠습니다.

 

그럼 심판받는 사단의 목자와 전도자의 실체는 누구이며, 왜 심판받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 재림 때 사건이 기록되어있는 요한계시록 1장에는 주의 길을 예비하는 금 촛대 장막 성전이 출현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요한계시록 2, 3장에서 본 바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므로 배도하게 되고 그로인해 계시록 13장에서 장막성전에 올라온 멸망자, 짐승들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계시록 12장에서 이긴자와 그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싸워 이기므로, 계시록 15장의 하나님의 영원한 장막인 증거장막성전이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본문 계시록 16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 증거장막성전의 이긴 자들을 진노의 대접 삼아 배도자들과 멸망자들에게 쏟아 심판하시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는 본문의 물 근원은 사단이 준 보좌에 앉아 거짓 교리를 말하는 목자를 뜻하며, 강은 그 보좌에서 나오는 교리를 받아 전하는 제자와 전도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선민 장막을 무너뜨렸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육적인 피가 생명을 상징하듯이 영적인 피는 생명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짐승의 피는 멸망자, 곧 사단의 목자에게 있어서 생명 같은 그들의 거짓 교리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진노의 대접을 물 근원과 강에 쏟으매 피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으로 사단의 거짓 목자와 전도자들을 심판하니, 그들이 전하는 교리가 생명이 없는 비진리라는 것이 드러났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의 목사님께서는 본문 계시록 16장 4절에 강과 물 근원이 피가 되었다는 말씀을 물이 무시무시한 오염으로 먹을 물이 없게 된다 라고 말씀하셨으며, 또 다른 장로교단의 목사님은 모든 물들이 피가 되어 마실 물이 없게 된다 라고 주장하십니다. 그러나 새천지의 바른 증거는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을 통해 사단의 목자와 전도자가 전한 교리가 생명이 없는 비진리로 드러났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해가 잘되셨습니까? 한기총의 목사님들은 예언이 이루어질 때 보고 들은 것이 없이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성경에도 없는 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며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그런데 어찌 스스로를 정통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왜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과 새천지의 증거가 다른 것일까요? 요한복음 3장 31절로 34절에서는 하늘에서 온 자는 하늘의 것을 보고 듣고 증거하며, 땅에 속한 자는 땅의 것을 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의 이러한 주장은 보고 들은 것이 없는 땅에 속한 자의 자의적인 주장입니다. 여러분, 방 안에 개가 있으면 무슨 소리가 들릴까요? (왈왈왈) 이와 같이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곳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지만, 마귀가 함께하는 곳에서는 마귀의 말, 비진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니 사단이 들어 쓰는 사단의 목자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그 속에 마귀의 영이 있어 그 입을 통해서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거짓말은 마귀의 씨요, 그 씨로 나게 되면 마귀의 자식이 되어 그 결과 지옥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참 목자이신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24절 말씀에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하신 것처럼 예수님 말씀은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는 계시록의 사건을 보고 들은 증인이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증거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성경의 약속대로 값없이 생명수를 나눠주는 샘, 이긴자를 만나 계시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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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2017/01/03 [18:36] 수정 | 삭제
  • 오직 성경만으로 이치적이게 풀어주시니 목사들의 말이 잘못됫다는걸 알수가 있네요
  • 호호 2017/01/03 [18:14] 수정 | 삭제
  •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군요
  • 신기 2017/01/03 [18:10] 수정 | 삭제
  • 아니 이걸 실제 피라그러면 뭐라받아줘야 하죠?
  • 허허 2017/01/03 [18:10] 수정 | 삭제
  • 실제 피를 마신다면 전 사슴피욧
  • 우유 2017/01/03 [16:42] 수정 | 삭제
  • 목사님들 진짜 다 개그맨 하셔두 되겟어여 아니면 소설 작가
  • Ygreen 2017/01/03 [13:57] 수정 | 삭제
  • 물을 마시는게 아니고 피를 마시게 된다고요? 그 피들은 대체 어디서오는건지 모르겠네요ㅋㅋㅋ 나중되면 어디서 피 조달이라도 하나 ㅋㅋㅋ
  • 코코 2017/01/03 [13:13] 수정 | 삭제
  • 비유로 되어있다고 들었는데 한기총에서 비유를 푸는 걸 들어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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