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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계 18장의 ‘선장, 선객, 선인’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1/04 [07:50]

[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계 18장의 ‘선장, 선객, 선인’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1/04 [07:50]

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18장 17~19절 :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한기총 소속 교단 순복음의 교리 : 해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세상 교회의 목자, 교인들, 전도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학 강사 이영노입니다. 성도 여러분, 요한계시록 18장에는 바벨론의 상품으로 부자가 되었던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그들이 일 시간에 망해서 애통해한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요? 오늘 이 시간에는 바다에서 일하는 선장, 선객, 선인은 누구이며 이들이 애통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이 일하는 바다는 어디인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목사님의 해석을 들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조 00목사의 설교] 그러한 부가 일 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세계 무역이라는 것은 그전보다 배를 통해서 물건을 실어 나르지 않습니까. 비행기로 실어 나르면 시간은 빠르지만 그러나 운임이 굉장히 비쌉니다. 그리고 대량으로 중후 장대한 물건을 실어 나를 수가 없어요. 이와 같이 여러분 선박을 가지고서 무역을 주로 하죠. 그런데 바벨론이 무너지니까 온 세계 선박회사가 다 가슴을 치는 거예요. 거대한 물동량을 가지고서 구라파와 무역을 하는 이 선박 회사들이 이제는 물건이 없어요. 왜냐하면 그 도시가 다 망해버렸으니 이제 물건을 살 사람도 없고, 그 속에서 물건을 또 가져올 것도 없고 이래서 해운업계가 치명타를 받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기총 소속의 순복음 교단 목사님은 계시록 18장의 선장, 선객, 선인을 문자 그대로 배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해운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바벨론을 구라파(歐羅巴), 유럽이라 하시며 유럽이 망하니 해운업계가 치명타를 받을 거라 하시는데요.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계시록 18장에서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한다고 하셨는데요. 여러분 바벨론이 유럽이라면 유럽은 무슨 죄가 있어서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것인가요? 또한 유럽이 심판받아 망하는데 전 세계 해운 업계는 어째서 치명타를 받게 되는 것인가요? 목사님의 이러한 주장은 이치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는 자의적 해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천국 비밀이 비유로 감추어져 있어서 천상천하 그 누구도 알 사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비유로 감추어진 천국의 비밀은 정한 때가 되어 말씀이 이루어지고 그 예언이 성취가 될 때 실체를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계시록은 장래의 나타날 신약의 예언서로, 문자 그대로인 육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계시록 18장의 선장, 선객, 선인의 참뜻은 무엇인지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들이 일하는 바다는 어디일까요? 요한계시록 13장에서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바다에서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바다에서 이러한 짐승이 나오지는 않겠죠?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신 이 바다는 영적인 바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내가 너희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물을 모아서 으쌰, 영차, 영차. 또한 마태복음 13장 47절, 48절에서는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말씀에서 본 바 제자들과 같은 목자가 어부요, 사람이 고기라면 바다가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며, 고기를 잡는 배는 교회가 됩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말하는 영적인 바다는 세상이요, 배는 세상 중에 있는 교회들입니다. 바다에서 배 부리는 각 선장은 각 교회를 인도하는 목자들이며, 선객들은 교인들이고, 선인들은 목자를 돕는 교역자들과 직분자들입니다.

 

그럼 계시록 18장에서 바벨론이 무너질 때 이들은 왜 일 시간에 망하고 울고 애통하게 되는 것일까요? 주 재림 때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 요한계시록은 배도의 일과 멸망의 일과 구원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장에는 주의 길을 예비하는 일곱 금 촛대 장막 성전이 출현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계시록 2, 3장에서 본 바 배도하게 되고, 그로인해 계시록 13장에서 바다에서 올라온 멸망자,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에게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계시록 12장에서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싸워 이긴 자들로 계시록 15장의 증거장막성전이 열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이긴 자들을 진노의 대접을 삼으시고 계시록 16장, 17장, 18장에서 배도자들과 멸망자들을 심판하게 됩니다.

 

계시록 17장 1절과 15절에 보니 멸망자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을 탄 음녀가 많은 물 위에 앉았고, 음녀의 이마에 기록된 이름을 보니 바벨론이라 하였습니다. 또한 계시록 18장 2절에 바벨론을 귀신의 처소라 하였으니 이 바다는 귀신의 나라 영적 바벨론을 의미하며, 오늘날 비진리를 전하는 전통 교단을 말합니다. 따라서 본문 바다 위의 배는 사단의 나라 바벨론 소속으로서 배에 탄 선장과 선인과 선객 또한 바벨론 소속이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바벨론의 상품으로 부자가 되었던 존재들입니다. 이들이 사고팔았던 바벨론의 상품은 음녀의 손에 있던 음행의 포도주이며, 이는 사단의 교리와 교법, 그리고 사명자와 그 조직을 말합니다.

 

계시록 18장에서 바벨론은 악령과 교제하여 비진리를 전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심판받게 됩니다. 바벨론이 각종 귀신들의 집합소이며, 온갖 거짓 교리를 혼합한 비진리 주석을 말한다는 사실이 심판의 말씀으로 드러나자 아무도 예전처럼 바벨론에서 나는 말씀을 배우려 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목자 노릇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바벨론이 심판받아 무너지므로 선장, 선인, 선객들은 더 이상 자신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게 되니 멀리서 바라보며 애통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바벨론 심판을 기뻐하는 무리가 있으니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입니다. 하늘은 영계의 하나님 나라의 보좌를 구성하고 있는 영들이며,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바벨론의 악령들과 죽기까지 싸워 이긴 사람들의 영혼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시므로 저희의 원통한 일을 풀어주셨기 때문에 즐거워하게 됩니다. 이로써 주께서는 땅의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순교한 영혼들의 피를 신원해주겠다고 말씀하신 약속을 이루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목사님께서는 계시록 18장의 선장, 선객, 선인들을 문자 그대로 해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하십니다. 그러나 새천지의 바른 증거는 이들은 영적인 선장, 선객, 선인으로 세상 교회의 목자, 교인들, 전도자들인 것입니다. 이 사건을 어찌 육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까? 결코 해운업자들이 망하여 울고 애통하는 사건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과 새천지의 증거가 다른 것일까요? 요한복음 3장 31절로 34절에 보니 하늘에서 온 자는 하늘의 것을 보고 듣고 증거하며, 땅에 속한 자는 땅에 속한 것을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이러한 주장은 땅에 속한 자의 자의적인 해석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니 사단이 들어 쓰는 사단의 목자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속에 있는 마귀의 영이 그 입을 통해서 거짓말을 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거짓말은 마귀의 씨요 그 씨로 나게 되면 마귀의 자식이 되어 마귀와 함께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참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장 24절에서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라고 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는 계시록의 사건을 보고 듣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계시의 말씀을 듣고 나오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나오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목자에게는 말씀을 알려 줄 의무가 있고, 성도에게는 듣고 깨달아 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목자와 성도는 하나님의 펼쳐진 책을 받아먹은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에게 배워야 합니다.

 

오늘 본문 계시록 18장은 마지막 때 만국 교회와 목자와 성도에게 응하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약속한 교회가 아닌 곳은 바벨론 심판과 함께 무너지는 만국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신앙인은 성경을 부인하지 말고, 멸망 받는 영적 바벨론 전통 교단에서 나와 성경에 약속한 증거장막성전으로 피하여 구원에 이르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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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치맨 2017/01/05 [15:15] 수정 | 삭제
  • 와 대단하네요
  • 코코 2017/01/05 [11:55] 수정 | 삭제
  • 교회 커서 가볼까 했는데 교리비교 이 영상들 보고 못가겠음...
  • 옹기종기 2017/01/05 [10:46] 수정 | 삭제
  • 진짜 대단한게 저 내용을 모두 성경으로 알려준다는 점....어떻게 찾았을ㅋ가 진짜 성경을 통달한건가??
  • 돋다 2017/01/04 [19:27] 수정 | 삭제
  • 솔직히 세상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신앙을 바로보면 시간을 들이고 돈도 들이고 천국하나 바라보고 가는데,, 위에 말씀들어보면 말씀제대로 모르면 말씀모르는 목자들의 거짓말로 지옥갈수도 있다니,, 기왕신앙한다하려면 제대로 해야겠네요,,
  • 시리 2017/01/04 [16:44] 수정 | 삭제
  • 교리비교 너무 신기해요 진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지는거같습니다. 잘믿어야겟어요
  • 집밥 2017/01/04 [16:05] 수정 | 삭제
  • 정말 진리를 ?달았다면 참된 것을 온전하게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 이잉 2017/01/04 [16:02] 수정 | 삭제
  • 한기총은 진짜 순 엉터리 이군요
  • 희망봉 2017/01/04 [15:12] 수정 | 삭제
  • 이런 의미가 있?ㅈ군요
  • 이유리 2017/01/04 [14:46] 수정 | 삭제
  • 와...선박회사가 망하는걸로 풀다니 완전..거짓말쟁이네 순복음대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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