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본문 말씀 누가복음 18장 8절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의 교리 : 일할 것 없이 믿기만 하면 구원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교리 :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믿기만 하면 구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예언과 약속이 성취된 것을 믿는 믿음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신학 강사 이영노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가운데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바로 믿음인데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에게도 믿음은 구원과 직결될 만큼 가장 중요한 신앙인의 덕목 중 하나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주변에서 믿음을 가진 신앙인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18장 8절에 보니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는데요. 그렇다면 예수님 다시 오시는 재림 때에는 믿는 자들이 모두 사라진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은 무엇을 믿기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과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신 말씀처럼 신앙인들에게 생명과도 같은 믿음은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과 장로교단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어보시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조 00목사의 설교]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하는 질문에 대해서 올바른 대답을 했었어요. 할 일이 없다고. 예수님이 2천 년 전에 이미 일을 다 해버렸기 때문에 당신은 일할 것이 없이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 십자가에 못 박혀서 예수님이 마지막 숨을 거두실 때 '다 이루었다' 그러고 호흡을 멈췄었습니다. 여러분이 해야 될 일을 다 해버렸습니다. 어떻게 아무것도 안 하고 구원을 받냐고? 그러나 예수님께서 내가 너 대신 일을 다 해버렸으니깐 네가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구원을 받아 천국 가는데 아무 일도 없습니다. 그냥 예수님 바라보고 믿기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의 설교] 예수를 구세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어떤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착한 일, 좋은 일, 선한 일을 아무리 많이 해도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영상 잘 보셨습니까?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목사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에 다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는 일할 것이 없고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목사님께서는 주 재림 때의 사건을 예언하고 있는 요한계시록 21장 6절에 ‘이루었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또한 계시록 22장 12절에서도 예수님께서는 분명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받을 상도 없지 않을까요?

 

또한 장로교단 목사님께서는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야고보서 2장 26절에 보니 하나님께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셨고, 또한 마태복음 7장 21절에서도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 어디에서도 행함 없이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목사님들의 주장은 성경과 맞지 않는 자의적 해석이요, 분명한 거짓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은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알아보겠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보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 안의 믿음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이 이루어지기 전 하나님의 약속 곧 예언을 믿는 믿음이요, 다른 하나는 일이 이루어질 때 나타난 실상을 믿는 믿음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미리 말한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예언이 이루질 때 의인은 이루어진 실체를 보고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약속하시고 그 이룬 것을 믿는 믿음이며, 이것이 참 믿음이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는 어떤 자들일까요?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지키는 자이고, 믿지 않는 자는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고 지키지 않는 자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약속을 듣기는 했으나 그것을 듣고도 지키지 않으므로 배도했고, 그 결과 멸망 받아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세 때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지키지 않아 결국 광야에서 멸망 받아 죽었습니다. 또한 육적 이스라엘이 구약 선지자들의 말씀을 믿지도 않고 지키지 않아 예수님 초림 때 구원받지 못하고 천국을 빼앗겼습니다.

 

구약을 약속하고 약속대로 오신 하나님과 약속의 목자 예수님이 자기 나라, 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유대인들은 받아주지 않고 도리어 핍박하며 대적하였습니다. 이는 약속의 말씀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계시 말씀을 듣고 거듭난 자가 곧 하나님의 씨로 난 자가 되어 참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전 유월절 밤에 피로 약속하신 새 언약, 즉 신약의 예언입니다. 이 예언이 이루어질 때 보고 믿는 것이 참으로 믿는 것이고 그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신앙을 한다고는 하나, 신약의 약속한 말씀의 뜻도 모른다면 약속한 이 말씀대로 이루어질 때 어떻게 깨달아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참으로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의 약속을 알고 믿어야 할 것이며, 신약 곧 새 언약을 믿고 지켜 행함으로써 구원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구약의 예언을 이루신 예수님께서는 장래사를 예언하시면서 한 목자를 보내주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구약 성경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예수님 한 분을 증거 한 것이고, 신약 성경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한 목자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을 그 말씀대로 이루신 것 같이 신약의 예언도 재림 때가 되면 다 이루십니다. 오늘날은 신약의 예언이 종합된 계시록의 사건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입니다.

 

새천지는 예언이 성취되는 현장에서 보고 들은 약속의 목자를 통해 신약의 약속대로 이루어진 실체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속의 목자를 통해 계시의 말씀을 듣고 거듭난 자가 참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서 살게 됩니다. 초림 때에는 하나님께서 구약의 약속한 목자 예수님에게 오셔서 구약의 예언을 이루신 것을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예수님께서는 신약 성경에 약속한 목자에게 오셔서 예언을 이루실 때 우리는 그것을 보고 믿어야 구원을 받게 됩니다. 참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과 예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을 믿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증거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목사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에 다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는 일할 것이 없고 믿기만 하면 된다고 주장하십니다. 또 장로교단 목사님께서는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기만 하면 된다고 주장하십니다. 그러나 새천지의 바른 증거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이란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약속하시고 그 이룬 것을 믿는 것이 참 믿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성경의 약속과 성취된 실체를 믿고 지키는 자들이 천국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한기총 소속 목사님과 새천지의 증거가 서로 다른 것일까요? 요한복음 3장 31절에서 34절에는 하늘에서 온 자는 하늘의 것을 보고 듣고 증거하며, 땅에 속한 자는 땅의 것을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새 언약의 내용과 성취된 실상에 무관심하고, 거짓말을 하며 도리어 핍박을 일삼는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과 장로교단 목사님들은 보고 들은 것이 없기에 땅에 속하여 자의적인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은 어느 것이 참 믿음이며, 구원받는 신앙인인지 성경을 기준으로 답해야 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니 사단이 들어 쓰는 사단의 목자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그 속에 마귀의 영이 있어 그 입을 통해서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거짓말은 마귀의 씨요, 그 씨로 나게 되면 마귀의 자식이 되어 그 결과 지옥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참 목자이신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24절 말씀에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새천지의 약속의 목자는 계시록의 사건을 보고 들은 증인이며,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증거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과 영생을 소망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은 세상의 책이 아니요 하나님의 책이며, 성경에 기록된 내용도 세상의 것이 아니고 천국과 지옥에 관한 것입니다. 성경 안에는 장래에 이룰 것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들의 결과 곧 천국과 지옥이 기록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주여, 주여' 한다 하여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기록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가져야 할 진정한 믿음은 이 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을 믿는 믿음입니다. 더 이상 사단의 거짓말에 속지 마시고, 신약의 예언이 성취된 실체를 증거하는 새천지 약속의 목자의 계시 말씀을 듣고 깨달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참된 믿음의 가족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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