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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곳곳 빙판길 주의

귀경 차량 결빙 교통 안전 유의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7/01/30 [12:36]

연휴 마지막날 곳곳 빙판길 주의

귀경 차량 결빙 교통 안전 유의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7/01/30 [12:36]

[뉴스쉐어=송옥자 기자] 연휴 마지막날인 30일은 전날부터 내린 눈이나 비가 그치면서 곳곳의 빙판길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부터 내린 눈이 새벽에 크치겠으나 대체로 흐리고 30일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30일까지의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남부, 충청도, 전북, 경북, 제주도산지 1~5cm로 예상된다. 경기북부, 강원도 3~10cm(강원산지 많은 곳 15cm 이상) 전남동부내륙, 경남북서내륙 1cm 등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낮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3도, 청주 영하 4도, 대구 0도, 전주 영하 1도, 부산 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2.0~4.0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1.5~3.0m로 일겠고 동해 먼바다는 최대 6.0m로 일겠다. 이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과 물결이 매우 강하고, 오후부터 동해안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부터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결빙될 수 있으니 귀경길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눈이 그친 후 이날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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