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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창경궁 야경 보러 오세요~"

야간 특별관람 오는 4~9월 2주간씩 개최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3/29 [16:48]

"경복궁, 창경궁 야경 보러 오세요~"

야간 특별관람 오는 4~9월 2주간씩 개최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7/03/29 [16:48]
▲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시작한다. 사진은 경복궁 근정전 야경모습. (사진=문화재청)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다음 달부터 경복궁과 창경궁을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올해 4월에서 9월까지 매월 세 번째와 네 번째 주에 경복궁,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매회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 측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기간을 정례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오는 4월 16일부터 27일(경복궁 화요일 휴무, 창경궁 월요일 휴무)까지 각 10일간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8시 30분)이며,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에는 경복궁 내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맞춰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각 4천5백명으로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 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 구매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한복 착용자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인원수 제한 없이 무료입장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보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하루 1천 명으로 제한된 사전 인터넷 예매자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창경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궁궐 조명 개선을 위해 경복궁은 5~6월, 창경궁은 8~9월에 특별관람이 시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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