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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예술창작인촌, 전국의 명소로 만든다.

27일 오후 3시, 입촌식 개최

임한나 기자 | 기사입력 2010/12/24 [14:45]

강릉예술창작인촌, 전국의 명소로 만든다.

27일 오후 3시, 입촌식 개최
임한나 기자 | 입력 : 2010/12/24 [14:45]
강릉시는 구 경포초교를 활용한 강릉예술창작인촌이 완공돼 시민의 큰 관심 속에 오는 27일 오후 3시에 입촌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전통 공예공방조성사업'에 응모해 국비 3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시비 4억5000만원을 포함 총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릉예술창작인촌을 조성했다.
 
올해 6월부터 별관 목공예실 리모델링공사를 시작하여 10월 말 본관 건물까지 전기, 통신, 소방시설 등을 완료했다.
 
예술창작인촌 1층은 50여 년간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를 제작해온 임창호씨를 비롯하여 도 무형문화재 제14호 방짜수저 등 23개 공예업체가 입촌해 지난 11월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또 2층은 동양자수박물관으로 연세대 안영갑 교수가 평생 모은 조선 궁중 유물자수를 비롯한 한국자수 259점과 중국, 일본 등의 동양자수 140점, 자수관련 도구 105점 등이 전시된다.
특히 자수박물관에는 강릉자수 50여점이 전시돼 강릉자수의 우수성은 물론 규방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시는 전국적인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3층은 창작공간, 수석공예 및 전시실, 체험장을 조성하였고, 별관은 목공예 분야 4개 업체가 입촌해 직접 목공예를 제작판매하고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시는 오죽헌과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해 기존 학교 담장을 철거해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 노약자들의 휠체어도 운행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확보했으며 외부 조경공사를 통하여 주위 환경을 정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강릉예술창작인촌을 통해 시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강릉의 공예를 명품공예로 브랜드화하여 강릉의 가치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본부  = 임한나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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