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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자 15% 증가

선정자 연간 12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 가능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4/06 [17:34]

전북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자 15% 증가

선정자 연간 12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 가능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7/04/06 [17:34]
▲ 전라북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자가 지원 대상 확대로 늘어났다.    (사진=전라북도 홍보영상 캡처)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여성농업인 생생카드가 신청자가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북 농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신청 접수 결과 1차 신청자 1만1290명 중 1만1262명을 사업대상자로 확정했다. 2차 신청자 1812명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 적격여부 검증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1차 신청 시 인원이 전년도 5846명에서 올해 1만1262명으로 대폭 증가해 언론 등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더불어 지속적인 지원기준 완화 및 가맹점 확대로 생생카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신청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농지면적은 3ha에서 5ha로 지원 연령은 35~65세에서 25~65세로(20~24세 기혼여성농업인 특례지원) 지원의 폭이 확대됐으며 사용업종에서도 16개에서 9개 늘어난 25개에서 적용이 가능해졌다.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관할 농협은행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연간 12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 한도 내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승구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직업적 자긍심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삼락농정의 핵심가치인 ‘보람찾는 농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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