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김나연 기자] 부산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한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대포차 21대를 포함 불법자동차 480대를 적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시는 이번 단속에 불법자동차 조회 차량 및 단말기를 도입해 현장 불법자동차를 즉시 저발할 수 있어 큰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의 지속적인 정책 도입과 불법차량 신고문화 장려를 통해 일반시민들의 불법 행위신고와 차량주의 자발적 준법정신 생활화로 HID전조등 위반사항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결과를 가져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과 별도로 각종 불법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대포차에 대해 단속장비를 활용한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운행 자동차의 효울적 관리와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공공의 복리와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