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6월 문화의 날' 광안리 야경 바라보며 문화공연 만끽"문화의 날, 종종 이런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수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융성위와 함께 지난 2014년 1월부터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발맞춰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광안리 앞바다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사)문화마루와 시아모 중창단에서 수영구의 문화의 날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공연에서는 댄스그룹 노나걸즈, 인디밴드 도도밴드의 공연과 남성 중창으로 구성된 시아모중창단의 공연으로 유쾌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하던 차재진(22)씨는 "도도밴드의 노래가 가장 좋았다. 바다를 보러 광안리 왔다가 우연히 공연하는걸 보니 더위가 시원하게 날아갔다."고 전했다.
직장인 윤주원씨는 "오늘 문화의 날에 광안리 앞바다의 야경을 보면서 문화공연을 즐기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 이런 공연이 종종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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