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윤진, 장혁, 신성일, 유인영, 도경수 등이 참석했다.
이 날 배우 도경수가 영화 '형'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를 그렸다. 도경수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고 형 때문에 더욱 앞날이 깜깜해진 국가대표 유도선수 고두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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