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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향한 ‘광주의 시간’ 닻 올라

“평화와 대타협의 장 열겠다”, 윤장현 시장 세계수영대회기 인수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8/01 [17:25]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향한 ‘광주의 시간’ 닻 올라

“평화와 대타협의 장 열겠다”, 윤장현 시장 세계수영대회기 인수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08/01 [17:25]

 

▲ 지난 30일 개최된 부다페스트 세계수영대회(한국홍보관 박태환) (사진제공=광주시)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닻이 올라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30(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차기 대회 개최도시 대표로 대회기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Dive into Peace’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2019년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윤 시장은 영어 인사말을 통해 이제부터 광주의 시간이다라며 민주, 인권, 평화의 특별한 가치가 담긴 광주정신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세계로 펼쳐져 나가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갈등이 아닌 화해, 분열이 아닌 통합, 분단이 아닌 통일로 인류 평화와 대화합의 장을 선사하겠다정치는 대립이지만 스포츠는 화합이다’(Politics divide, sports unite)는 넬슨 만델라의 말을 인용했다.
 
윤 시장은 또 광주는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라고 소개하며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이 더해지면 명실상부한 국제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 여름 부다페스트에서 워터스포츠로 하나 되는 경험을 한 우리 모두는 2년 후 광주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광주의 차별화된 문화 색깔을 엿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대북퍼포먼스, 오고무 협연 등 다양한 기념공연이 진행돼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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