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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추진 순조

지난 2012년 설립, 8월 마지막 5차 연도 사업 추진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8/03 [10:44]

‘KIST-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추진 순조

지난 2012년 설립, 8월 마지막 5차 연도 사업 추진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7/08/03 [10:44]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시는 에너지·환경·나노 융합 신소재를 개발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KIST-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를 지난 2012년 9월에 설립했다.


UNIST가 보유한 기초연구 역량과 KIST의 응용기술 개발 역량, 그리고 울산시의 정책 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설립된 센터로 2018년 6월까지 사업이 추진되며 올해 8월부터 마지막 5차 연도 사업이 시작된다.


‘KIST-UNIST 울산 융합 신소재 연구센터’(센터장 KIST 정병기 책임연구원)는 3차 연도(‘13.7.~’16.6)까지는 원천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5월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4·5차 연도에는(‘16.7~’18.6) 상용화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목표로 ▲차량일체형 이종접합 유연 태양전지 개발(UNIST 최경진 교수) ▲자율주행 자동차용 적외선 야시센서 개발(KIST 최원준 책임연구원) ▲광/전기촉매를 이용한 생활밀착형 오염정화 시스템 개발(KIST 홍석원 책임연구원) 등 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센터는 2013년 7월부터 연구를 시작해 불과 4년 동안 에너지·환경용 신소재 개발과 융합전지, 나노융합 환경기술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Science지 1편, 네이처 자매지 4편, Advanced Materials지 3편 게재와 함께 소재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Advanced Materials지 표지논문을 장식하는 등 현재까지 분야별 상위 10% 논문 50편을 포함하여 총 93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고 21개의 특허를 출원, 6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특히, 협력 상용화 사업 1개 과제의 기술이전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KIST-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는 에너지와 환경융합 소재 기술의 핵심 허브로서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차세대 R&D, 인력 양성, 산업화 및 국제화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센터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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