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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이제 어렵지 않아요!”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

다양한 일경험 마련으로 일자리 디딤돌 역할 ‘톡톡’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8/23 [02:37]

“취업 이제 어렵지 않아요!”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

다양한 일경험 마련으로 일자리 디딤돌 역할 ‘톡톡’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08/23 [02:37]

 

▲ 지난 22일 광주 시청서 '광주청년드림사업'의 현장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 지난 22일 광주 시청 시민숲에는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 2기 드림팀에 참여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많은 청년들이 방문했다 
 
광주청년드림(Dream)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2차 참여자를 모집하는 중이다.
 
광주청년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광주에 신규 도입된 일자리 디딤돌 사업으로, 광주시는 2기 드림팀으로 참여할 200명의 청년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지역사회에서 미래 비전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 사업장을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활동의 5개 유형으로 나눠 모집하며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1일과 22, 오는 283일 동안 직무에 대한 현장상담을 거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현장상담을 마친 후엔 청년들의 적성과 사업장을 매칭, 9월부터 4개월 간 직무 현장에 배치된다.
 
특히, 참여하는 청년들이 관심과 적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장과 직무 내용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제공한다.
 
이날 현장상담에 참여한 김은지(25, ) 양은 친구랑 같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싶어서 방문했다취업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상담을 받고 나니 내가 뭘 해야 잘 할 수 있을지 감이 좀 잡힌다고 말했다.
 
이명순 시 청년정책과장은 광주청년 드림사업을 통해 정규 일자리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역사회 현장에 더욱 밀착해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을 폭넓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1일에는 1기 드림팀으로 일경험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성과를 2기 드림팀과 공유할 계획이다 1기 드림팀 140명은 지난 510일부터 98일까지 4개월간 다양한 현장에서 일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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