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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암각화박물관, ‘암각화 다큐전’마련

오는 19~24일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영화’등 4편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9/11 [14:36]

울산 암각화박물관, ‘암각화 다큐전’마련

오는 19~24일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영화’등 4편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7/09/11 [14:36]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 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9∼24일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연계한 ‘암각화 다큐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암각화 다큐전’은 세계 유명 암각화 다큐멘터리를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암각화 정보를 제공하고 암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다큐전에는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영화(Quand homo sapiens faisait son cinéma) ▲코아 강, 수천 개의 암각화(Côa, The River of a Thousand Engravings) ▲발카모니카 암각화의 세계(Il Mondo dei camuni) ▲잊혀진 꿈의 동굴(Cave Of Forgotten Dreams) 등 총 4편을 상영한다.


상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총 4회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4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상영작 소개 및 상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 암각화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확인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2)으로 전화하면 된다.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영화(quand homo sapiens faisait son cinéma)’는 석기시대 인류의 동굴벽화와 지닐 예술품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그림 표현기법을 찾고 이를 통해 영화기법의 기원을 찾는 영화다. ▲‘코아 강, 수천 개의 암각화(Côa, The River of a Thousand Engravings)’는 댐건설 현장에서 발견된 코아 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한 연구와 세계유산 등재에 관한 이야기다. ▲‘발카모니카 암각화의 세계(Il Mondo dei camuni)’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평야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발카모니카 암각화 이야기로 암각화의 다양한 사람, 동물 형상을 토대로 당시 사람들의 삶을 복원 & 재연하고 있다.


또 ‘잊혀진 꿈의 동굴(Cave Of Forgotten Dreams)’은 쇼베동굴 벽화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이 영화는 벽화를 그린 사람의 감정, 그리고 그들의 삶에 주목한다. 인류 최초의 회화미술인 쇼베 동굴벽화를 통해 우리는 시공간을 초월해 구석기시대 예술가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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